<출처 : 공인인권법재단 공감 블로그 - http://withgonggam.tistory.com/1959>

<출처 : 팩트TV -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0790>

<출처 : 머니투데이 - http://v.media.daum.net/v/20170515181504638>


문재인 대통령, 故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 순직 인정 지시, 공무원연금법 개정, 기간제교사 순직인정 - 진짜 비정상의 정상화


 스승의 날인 오늘, 문재인은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학생들을 구하고 희생된 두 선생님, 故 김초원, 이지혜님의 순직을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스승의 참 의미를 우리 가슴에 남기고 희생되셨지만,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순직 인정을 받지 못하고 계시던 두 분 선생님이 이제야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정부(인사혁신처)는 기간제 교사는 공무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인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자료는 조우성변호사님의 '법과인생' 브런치의 '기간제 교원의 순직처리 문제에 관한 법적 검토(https://brunch.co.kr/@brunchflgu/1114)'를 참고하였습니다.


 1. 공무원연금법

3(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개정 2011.8.4., 2013.3.23., 2013.7.16., 2014.5.20., 2014.11.19., 2016.1.27.>

1. "공무원"이란 상시 공무에 종사하는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그 밖의 법률에 따른 공무원. 다만, 군인과 선거에 의하여 취임하는 공무원은 제외한다.

.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직원

 공무원연금법에서 공무원의 정의를 찾아봤습니다.

 공무원연금법 제3조(정의)에 따라 우선 국가공무원법을 따라 들어갔습니다.


 2. 국가공무원법

2(공무원의 구분) 국가공무원(이하 "공무원"이라 한다)은 경력직공무원과 특수경력직공무원으로 구분한다.

"경력직공무원"이란 실적과 자격에 따라 임용되고 그 신분이 보장되며 평생 동안(근무기간을 정하여 임용하는 공무원의 경우에는 그 기간 동안을 말한다) 공무원으로 근무할 것이 예정되는 공무원을 말하며, 그 종류는 다음 각 호와 같다. <개정 2012.12.11.>

1. 일반직공무원: 기술·연구 또는 행정 일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 특정직공무원: 법관, 검사, 외무공무원,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교육공무원, 군인, 군무원,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국가정보원의 직원과 특수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다른 법률에서 특정직공무원으로 지정하는 공무원

 국가공무원법의 공무원 구분에 교육공무원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2항은 "경력직공무원"을 지칭하고 있는데요. 얼핏 보면 평생 신분보장이 되는 공무원만을 말하는 것 같지만 '근무기간을 정하여 임용하는 공무원의 경우에는 그 기간 동안을 말한다' 와 같이 근무기간을 정하여 임용된 공무원, 즉 기간제로 채용된 교육공무원도 이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공무원은 각 직종별로 별도의 법에 따라 신분을 보장 받고 있습니다. 교육공무원법을 확인했습니다.


3. 교육공무원법

2(정의) 이 법에서 "교육공무원"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1.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원 및 조교

2.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장학관 및 장학사

3.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에 근무하는 교육연구관 및 교육연구사

 

10조의3(채용의 제한) 이 법에 따른 교원(32조에 따른 기간제교원을 포함한다), ...이하 생략...


32(기간제교원)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교원의 임용권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예산의 범위에서 기간을 정하여 교원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교원으로 임용할 수 있다. <개정 2012.3.21.> 

 교육공무원법에서 교원은 기간제근로자가 포함됨을 알 수 있습니다. '제10조의3(채용의 제한)'과 '제32조(기간제교원)' 조항을 보면 기간제교사가 분명 교원인 것을 알 수 있죠.

 위 세가지 법률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듯이, 기간제 교사도 교원이고, 공무원연금법의 적용을 받아야 하는 교육공무원입니다.

 세월호 침몰이라는 재난 현장에서 공무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구조 활동을 펼치다 사망하였기 때문에 순직이 맞습니다.

 다시 공무원연금법을 확인해보면,

3(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개정 2011.8.4., 2013.3.23., 2013.7.16., 2014.5.20., 2014.11.19., 2016.1.27.>

- 생략 -

2. "위험직무순직공무원"이란 제1호에 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생명과 신체에 대한 고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위해(危害)를 입고 이 위해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사망한 공무원을 말한다. 다만,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위해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 공무상 질병으로 인하여 사망한 공무원은 제외한다.

. 공무원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재해현장에 투입되어 인명구조·진화·수방 또는 구난행위(그 업무수행을 위한 긴급한 출동·복귀 및 부수활동을 포함한다)를 하다가 입은 위해

- 생략 -

22. "순직공무원"이란 제1호에 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재직 중 공무로 사망한 경우 또는 재직 중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로 사망하거나 퇴직 후 그 질병 또는 부상으로 사망한 공무원을 말한다.

 교사로서 마땅히 해야 할 '학생들을 구해야 하는' 의무를 수행한 故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입니다.

 제가 법규를 온전히 해석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식적으로 법을 보다보면 얼마든지 공무원으로서 순직 인정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오늘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인사혁신처의 입장이 보도로 나왔습니다. 공무원연금법을 개정하여 기간제교사의 순직 인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지시로 법 개정을 추진할 수 있다면 이전에도 가능하였다는 말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2(정규 공무원 외의 직원) 공무원연금법(이하 ""이라 한다) 3조제1항제1호나목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직원"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개정 2013.3.23., 2014.11.19.>

-생략 -

4. 그 밖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정규 공무원 외의 직원으로서 수행 업무의 계속성과 매월 정액의 보수 지급 여부 등을 고려하여 인사혁신처장이 인정하는 사람

 이미 시행령에도 얼마든지 적용이 가능한 규정이 있습니다.


 충분히 적용 가능함에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되신 故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의 순직 인정을 국민들이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외면했던 것입니다.

 언론보도(출처:http://www.hankookilbo.com/v/950e29b8aa224ce0ac987f894ddfc6b7)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순직이 인정된 교사와 동일하게 위험을 무릅쓰고 학생을 구조한 것이어서 순직 인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연금법 시행령’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행정부가 바뀌고서야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순직이 인정될 수 있게 공무원연금법을 개정하겠다는 인사혁신처. 많이 아쉽지만 국민들의 정서를 이제라도 옳바로 읽고 합리적으로 공무원연금법 개정이 될 수 있도록 나서주시길 바랍니다.


p.s 1 : 공무원연금법을 적용받으려면 공무원연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이 부분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었다고 하네요. 공무원연금법이 더이상의 논란이 없도록 관련 법 개정에 온 국민이 관심을 쏟아야 하겠습니다.

아날로그를 위하여 - 소니 헤드폰 SONY MDR-1aDAC


비록 막귀이지만 예쁜 헤드폰을 쓰면 음악이 잘 들린 것 같은 기분에 구하게 된

<소니 헤드폰 SONY MDR-1aDAC>

사실 아무 것도 모르고 구했는데 꽤나 신기한 기능이 있더군요.(나만 몰랐을 듯ㅋㅋ)

모델 명에 붙은 'DAC' 라는 기능이 뭔가 했더니 'Digital-to-Analog Converter'의 약자였습니다.

이미 우리 귀에 익숙해진 디지털 음원을 아날로그로 변환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한 내용은

< '본래 레코딩에 근접한' 사운드를 전해준다!>

MP3에 익숙해진 신선함과 선명함을 불어 넣어줍시다~~~


자세한 스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sony.co.kr/electronics/headband-headphones/mdr-1adac


언젠가부터 박스 포장이 예쁘면 더 정이 갔습니다.

좋아보여~

안드로이드, 아이폰은 물론 기존 3.5미리 케이블도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볼륨 조정부분

DAC 기능을 사용하려면 이 부분에 연결하면 됩니다.

잘 빠졌다!!

어떤지 생각할 필요도 없는 검빨 조합.

귀 부분 전체를 덮는 형태입니다.

아직 헤드폰이 익숙하지 않아 답답하지만 쓰다보면 좀 나아지겠죠^^

슈퍼 히어로즈 시리즈 중 배트맨 무비 시리즈 - 펭귄 아틱 롤러 리뷰입니다.


(The Penguin Arctic Rolloer - 70911)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006>


 전 영화로 나온 배트맨 시리즈 중에서 팀버튼 감독의 배트맨 1, 배트맨 2를 여전히 가장 좋아합니다. 물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시리즈도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과는 전혀 다른 배트맨으로 훌륭하게 다시 쓴 작품입니다. '배트맨-조커-하비'의 감정 라인은 팀 버튼이 그것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죠. 팀 버튼의 배트맨에서는 어두운 영웅인 배트맨의 모습을 더 잘 그려냈습니다. 특히나 배트맨 2(배트맨 리턴)에서는 펭귄맨이 주인공인가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확실한 악당이었죠.

 여전히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슈퍼히어로즈 배트맨 무비 시리즈 펭귄 아틱 롤러(70911)처럼 옛날 느낌의 제품들이 땡기네요^^


 잡설은 이만 줄이고...





상자입니다.

많은 배트맨 무비 시리즈가 있지만 가장 독보적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차 한대, 미니피규어 둘.

간단한 구성이지만 소장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



구성은 심플합니다.




언제나 재미있는 프레임 제작.

하얀색이라 배경와 헷갈리네요 ㅡㅡ;




보닛 부분이 한~~~~참~~~~ 긴 자동차입니다.

고전적인 이런 느낌 좋아요!!



물고기 모양 미사일로 추정되는 것이 달렸네요.

펭귄과 딱 어울립니다.



제작 둥 우측 뒷모습~!



제작 중 앞모습입니다.

이렇게 자동차 한개만 들어있는 제품은 더 디테일한 구성인 듯 합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에 파란 것 보이시죠?

미사일처럼 발사됩니다.

엄청 빠르게 멀리~~~ ㅡㅡ;

조심해서 누르세요.



이 버튼을 누르면 발사됩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_+

따로 케이스에 넣고 싶어지네요.



앞모습.

스티커가 조금 삐뚤하네요.



뒷모습입니다.

트렁크는 하얀 뚜껑으로 되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펭귄의 탈출용 미니보트가 들어있습니다.






배트맨은 노란 벨트를 차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까만 배트맨.

진짜 오리지널 배트맨 느낌이 납니다.


펭귄은 복장과 얼굴 프린팅은 완벽합니다.

아쉬운 점은 영화처럼 뚱뚱한 모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 더 영화에서의 펭귄 느낌이 났겠죠^^


이상 케이스에 따로 보관하고 싶은 슈퍼히어로즈 배트맨무비 시리즈 펭귄 아틱 롤러 70911 리뷰였습니다.


<사진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http://www.nec.go.kr/portalVt/main.do>



 대한민국은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예정되어있던 선거일보다 앞당겨진 선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선거랑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투표시간!


 [공직선거법 제35조(보궐선거 등의 선거일)]에 따르면, 이 선거는 대통령 궐위로 인해 실시되는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공직선거법 제155조(투표시간)]에 따라 투표 마감시간은 오후 8시가 되는 것입니다.


 사전 투표가 오후 6시까지였는데 왜 본 선거인 오늘은 8시까지인지 궁금했는데 공직선거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네요!^^


 투표 마감 시점에 투표소에 대기하고 있으면 번호표 받고서 투표 가능하다고 하니, 포기하지 말고 소중한 한표를 던지시기 바랄게요~!



<공직선거법 중 발췌>



 ①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第3項의 規定에 의한 再選擧를 제외한다. 이하 第2項에서 같다)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하되,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대통령 또는 대통령권한대행자가 공고하여야 한다.  <개정 2009.2.12.>


 ①투표소는 선거일 오전 6시에 열고 오후 6시(보궐선거등에 있어서는 오후 8시)에 닫는다. 다만, 마감할 때에 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선거인에게는 번호표를 부여하여 투표하게 한 후에 닫아야 한다.  <개정 2004.3.12.>









레고 시티 소방대로 재구성한 용산소방서 소방관 영웅들의 이야기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소방관들의 영웅적 활약상을 레고 디오라마로 꾸며봤습니다. 그 숭고한 정신을 다 담아내기엔 부족하지만, 가지고 있는 레고 브릭으로 최대한 재현해봤습니다. 


1. 상황 개요 : 2017년 3월 11일 밤 11시경 용산구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2. 이슈 상황 : 불이 크게 번져 입구로 나올 수 없는 상황에서 창문을 통해 탈출 시도.

                  번져오는 불길을 소방대원이 온 몸으로 막으며 주민을 탈출시킴


3. 사용 레고 : 모듈러 시리즈 파리 레스토랑 102432

                  시티 소방대 7206, 60110, 60111, 60112 중 굴절소방사다리차,

                  소방순찰차, 소방지프, 소방지원차량, 대형소방차(트레일러 타입)



평화롭던 밤 주택가 골목의 한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창문 밖으로 연기가 마구 뿜어져 나오고 있는 상황! 일가족이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부부와 자녀가 갖혀있군요.



소방대가 속속 도착합니다. 집 안에 구조할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는 대장.



놀란 주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현장 가까이 가면 위험해서 대원이 통제를 하고 있네요.

이웃들은 창가에서 안타깝게 구조요청을 하는 가족을 보며 같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요.




신속히 대원들을 투입!!



아이들을 먼저 데리고 나왔습니다! 놀란 아이들이 소방대원의 품에 안겨 있습니다.

"엄마, 아빠도 곧 데리고 나올게"



아빠, 엄마도 구출해서 나오려는데 문을 통해서는 나갈 수가 없어요!!



아무 보호장비도 없는 주민을 이쪽으로 나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사다리차를 펼 수 없는 골목길 상황!!

소방대원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합니다. 창문을 통한 구조를 선택했지요.

불길이 창문쪽으로 덮쳐오고 있습니다. 고민할 틈이 없어요. 빨리 탈출시켜야 합니다.


뜨거운 불길이 소방관을 덮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방화복을 입고 있어도 불길을 온 몸으로 막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그래도 주민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부부를 무사히 탈출시켰습니다.



모두 구조하고 소방대원도 탈출을 시도합니다.

대원이 창문 밖으로 나오자 막혀있던 화염이 집어삼킬 듯이 뿜어나옵니다. 



저 불길을 온 몸으로 막고 있던겁니다!!



몸을 파고드는 화염을 피해 탈출!



안전장치 없이 탈출하여 허리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렇지만 다행히 탈출에 성공했어요.



대장 : 고생했다!! 자 다들 어서 구급차로 옮겨!

대원 : 잠시만요! 선배님이 안 보입니다. 같이 들어간 선배님이 아직 나오지 않으셨어요!!

시민들 : 어쩜 좋아 ㅜㅜ 자기 몸도 다쳤으면서 다른 대원 걱정을 하고 있어 ㅠㅠ


그시각 선배 대원은???



다른 방에 또 사람이 있나 확인하고 있던 선배 대원은 탈출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매트리스로 최대한 몸을 가리고 무사히 탈출합니다!



"길수! 길수는 나왔나요?"

"네!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소방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두 대원은 화재진압 유공으로 1계급 특진되었습니다^^

같이 활약한 다른 대원들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구요!


창문에 매달려 인명을 구조한 대원은 이번달 4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누비는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109835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11/0200000000AKR20170411126200004.HTML?input=1195m


사실 횟집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맛집이 다 그렇죠. 맛은 다 비슷합니다.

제가 막입이라 그렇겠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즐겁게 먹느냐겠죠.


이런 이야기를 먼저 하는 이유는, 전 아무리 회를 먹어도 맛의 차이를 몰라서입니다ㅋㅋㅋ

그래서 그냥 편안히 술 한잔 할 수 있는 횟집이면 무조건 오케이~!^^


이 횟집 알기 전에는 한림병원 인근 횟집에서 먹었는데

아 정말 분위기 별로였습니다. 외식은 역시 분위기!! 기분!!




가까운 데 있었는데 있는 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대로변이 아닌 한 골목 들어가야 있더군요.

아, 물론 대로에서 잘 보입니다. 그런데 신경 안 쓰면 모르고 지나가죠.



유유히 헤엄치는 녀석들.


다 먹어줄테다!!!!!!!




인테리어는 무난합니다.

갈매기들을 보니 새우깡을 주고 싶어져요.



기본 스끼는 그때그때 다르다네요. 어디 가나 마찬가지죠.



단체 모임이 있나봅니다. 이정도 규모면 모임 하기엔 괜찮죠.

(모임 분들이 좀 늦게 오셨어요ㅋㅋㅋ)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실 이 정도만 있어도 몇 병 드시겠죠?

제가 좋아하는 것만 다 있습니다. 너무 행복해요



술은 취향 따라 각 1병씩~!

오랜만에 회에 청하 한병 먹었더니 훅 갔네요 -_-;;;



초밥도 하나 시켰습니다.

회전초밥집 아닌 데서 시켜먹는 초밥이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땡길 땐 먹어줘야죠.


날마다 초밥 구성이 다르다고 하시네요.

초밥을 맛있게 하셔서 잘 먹었지만, 다양한 초밥을 먹진 못해서 아쉬웠어요.

다음부터는 그날 메뉴를 물어보고 시켜야겠어요.



짜장면이냐 짬뽕이냐만큼 어려운 선택.

우럭이냐 광어냐.


오늘은 우럭 승!




매운탕을 안 먹어주면 섭섭하죠.


횟집에서도 먹고 싸와서 집에서도 먹어봤는데, 집에서 먹는 게 맛있네요.

수제비가 기본으로 들어있지만 떡을 추가로 잔뜩 넣어 먹었더니 더 맛있었나봅니다.^^




이제 레고로 모자라 건담 프라모델(건프라)까지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건담 조립은 영 자신이 없어서 가장 낮은 등급인 SD건담부터 입문!

(SD-HG-RG-MG-PG 등등 등급 구분은 워낙 전문가님들의 포스팅이 많아서 전 감히^^;;)


첫 건담은 역시 건담의 가장 기본 형태인 RX-78입니다.

사실 전 건담 애니메이션을 한 번도 안 봤습니다.

그래도 어릴 때 접했던 몇개 모델은 다 기억하고 있지요.


RX-78, MK-2, ZETA건담, 뉴건담, 백인대장(그땐 다 그렇게 불렀어요!), 건캐논, 자쿠, 사자비 등등.

마트 건프라 코너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유혹하는 건담은 눈에 안 들어오고

어릴 때 봤던 것들만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난 역시 아재인가봐......




건프라는 박스 옆면을 보라고 하더군요. 모델의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좍~~ 늘어놨지만 심플합니다. 레고 조립하다 건프라 SD 건담을 만나니까 쉬워보여요.



뚝딱 머리를 만들었습니다. 눈 부분은 스티커 처리.

작지만 디테일은 결코 뒤지지 않는군요.



가슴 부분.

제 기억에 가슴과 허리(?)를 이어주는 부분에 비행 유닛이 있었습니다.

SD니까 생략이겠죠?^^




조립은 어렵지 않습니다. 뚝딱 완성!!


바로 자세를 잡아봤습니다.



옛날 생각해서 동작에 제한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였습니다.

꽤나 역동적인 동작이 나옵니다.


양 발을 90도로 놓고 자세를 취할 수가 있네요.



약간 아쉬웠던 부분은 방패입니다. 스티커 처리로 되어있습니다.

작은 부품, 한정된 부품으로 소화하려니 당연히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노란색 십자가 부분만은 별도의 노란 부품으로 해줬으면 더 좋았을겁니다.



다 조립했는데 연결부 부품들이 많이 남네요 -_-;;

'내가 뭔가 큰 실수를 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설명서를 봤습니다.



'X' 표시가 되어있네요. 다행히 제대로 만들었네요.

쓸데 없는 부품을 왜 이렇게 많이 남기게 했을까요?


아마 다른 제품에도 이 제품이랑 똑같은 부품 판이 들어가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통으로 적용이 가능하게 만들어 두면 아무래도 찍어낼 판의 수가 줄어들겠죠?^^


다시 무기를 착용시키고 포즈를 취해봤습니다.





총이건 검이건 다 어울리네요! 굉장히 진지한 모습입니다.ㅋㅋㅋ



뒷모습입니다.

SD답게 간략하게 표현했으면서도 꽉 차게 표현한 모습입니다.




다른 미니블럭이랑 나란히 놔봤습니다~


하나의 건담을 서로 다른 종류로 모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이상 SD건담 RX-78이었습니다.

<스브스의 자폭 수준의 오보를 기념하며>

 내가 늘 경계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뉴스'

 더 정확히는 사실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뉴스다.

 대표적인 뉴스가 세월호 전원구조 속보다. 대체 무슨 의도로 그런 뉴스가 나왔나 의문을 품게 되는 치명적 오보였다. 요즘같은 선거 기간엔 툭 던지고 보는 가짜 뉴스들이 판을 친다.
 사람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는 뉴스들은 공유 버튼 하나로 지구 반대편까지 뻗어나간다.

 그렇다면 그렇게 퍼져나간 뉴스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을 때, 이미 잘못된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다시 밝혀진 진실의 실체에 온전히 다가갔을까?

 가짜뉴스가 노리는 것이 바로 이 점이다. 가짜뉴스를 본 사람이 100명이라면, 그 중 일부는 정정된 사실을 알지 못 하고  지나간다. 이미 해명을 했음에도 끝까지 논란거리로 남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무작정 옮기는 기사가 치명적 오보일 수도 있다. 그렇게 공유된 기사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그릇된 인식을 심어줄 내용이라면, 우리도 공유한 데 책임이 있다. 기사를 온전히 다 읽고 분석하여 이치에 맞는지 따져보고 퍼날라야 한다.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기사의 숨은 의도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자신없다면 확신할 수 있는 것만 퍼트려야한다. 그리고 어느 부분을 받아들여야 하고, 어떤 점이 틀렸는지 꼬집어 명시하여 공유해야 한다.

 스브스의 뻘짓을 가짜뉴스라 확신하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들이 기사를 삭제하고 사과했기 때문이다. 사실이라면 언론이 굽힐 이유가 전혀 없다.

오늘이 세계 언론 자유의 날이라고 한다.
자유에는 책임이 있다.


피규어 목 빠지게 기다리던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 17이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레고를 마구마구 구매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는 16시즌부터 만났었는데요.


정말 예쁜 미니피규어들이 많아서 15시즌, 그 이전 시즌 미니피규어들도 일일이 찾아보며 구매를 해왔죠.


이제는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놓치지 않고 바로 구매해야겠습니다ㅋ




시즌 17도 역시나 16개의 미니피규어로 구성되있습니다. 정가는 4,900원.


1. 프로 서퍼

2. 서커스 차력사

3. 요리사

4. 옥수수 가이

5. 수의사

6. 핫도그 점원

7. 나비소녀

8. 로마 검투사

9. 프렌치맨

10. 배틀 드워프

11. 레트로 스페이스맨

12. 복고청년(여피)

13. 로켓보이

14. 댄스강사(에어로빅 강사)

15. 엘프 여검사

16. 미스테리 미피



11번 레트로 스페이스맨은 말 그대로 복고 우주인이네요. 옛날 복장이라 더 귀엽습니다~ㅋㅋ

12번 역시 복고풍이네요. 커다란 냉장고폰을 들고 한껏 멋을 뽐내고 있네요. 요즘 말로 아재 스타일ㅋ

16번 미니피규어는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서 공개되었습니다^^


마트에서 쪼물딱 신공으로 중복을 제외하고 딱 8개만 골라왔습니다.





핫도그 점원입니다. 해맑은 웃음의 소년~!

파리 레스토랑이나 피자트럭과 같이 있어도 정말 어울리겠어요.




복고 우주인!

90년대에 만든, 미래를 다룬 만화에서 나올 법한 비쥬얼이에요

정말 귀엽귀엽!




커다란 바게뜨 빵을 들고 있는 프렌치맨입니다.

'프랑스 예술가' 라고 소개된 내용도 있습니다. 뭐 그거나 이거나~


저 빵을 보고 살짝 헷갈렸습니다. 옆에 귀요미 강아지 때문이죠.


왕 소세지인줄 알았지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한 소세지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바게뜨 빵으로 확신!


강아지가 정말정말 귀여운 미니피규어입니다.

전 강아지를 잘 모르는데 찾아보니 '퍼그' 인 것 같습니다.




수의사입니다.단발과 뽀글머리만 보다가 스트레이트 머리를 보니 낯설어요.

귀여운 토끼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수의사 손에 장갑을 파란 브릭으로 표현한 디테일!!!


펫샵과 함께 놓아두면 잘 어울리겠어요~




로마 검투사입니다. 무기가 좀 낯설어요.

보통 칼과 방패를 들고 있거나 일직선의 창을 들고 있는데 이 미피는 삼지창을 들었군요.

확실한 정체가 궁금해지는 미피입니다.




복고 스타일의 청년입니다. 80년대 쯤이라고 생각했는데 휴대전화를 보니 90년대라고 해야겠습니다.

휴대전화 보급 초기의 일명 '냉장고폰'이 생각납니다.


요즘 많이 쓰는 말로 아재스럽죠?^^





전문 서퍼입니다. 상어모양 서핑보드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몸통과 다리 프린팅이 많이 단순한 느낌이네요. 하지만 뭐 서핑 슈트니까~

 전문 서퍼는 2개를 구매했습니다.

한개는 미피 콜렉션에 나란히 두고, 다른 하나는 요트에 태우려구요ㅋ




모아놓고 보면 더 예쁜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 17~!


나머지 9개 피규어도 어서 모아야겠어요!




그래서 또 구매!ㅋㅋ




에어로빅 강사입니다. 정말 잘 표현했네요ㅋㅋㅋ

에어로빅 의상 프린팅이 정말 화려합니다. 목 마르니까 물도 필수~




파리 레스토랑에 어울릴 미피가 또 하나 나왔습니다.


요리사! 밝은 표정의 여성 요리사 정말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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