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레고 시티 소방 시리즈 리뷰 모음>

1. 소방 시리즈 박스샷 : (https://writeourstory.tistory.com/307)

2. 레고 시티 60214 햄버거가게 화재 구조 : (https://writeourstory.tistory.com/339)


  1. 제품번호/제품명 : 레고 60213 부둣가의 화재(dock-side-fire)

                             홈페이지 정보(https://www.lego.com/ko-kr/product/dock-side-fire-60213)

  2. 부품 수 : 97

  3. 피규어 : 2

  4. 가격 : 21,900(공식 홈페이지 기준)


 올해 출시된 레고 시티 소방 시리즈 중  '60213 부둣가의 화재' 제품 리뷰입니다.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소방 레고 시리즈답게 알찬 구성의 레고입니다.

박스 정면샷!

결연한 소방관의 눈빛이 인상적입니다.

물대포가 기존 시리즈와는 많이 달라요~ 한번에 총 3발이 장착 가능!

레고 시티 소방 60213 부둣가의 화재는 총 2개의 피규어가 들어있습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소방대원과 부두 인부.

얼핏 보고는 도둑인줄....도둑 미피들이 꼭 저런 모자에 털보 아저씨들이라 헷갈렸네요.

작은 박스답게 봉지는 통 2개!

그리고 통자 보트.

보트는 물에 뜬다고 합니다.(공홈 참조)

나중에 아이와 놀아줄 수 있겠어요^^

(하수구에 브릭이 빠지면 어떡하지?ㅋㅋㅋ)

짠! 봉지 두개라 금방 완성합니다.

불이 난 부둣가, 급히 드럼통을 치우는 인부와 출동한 소방보트.

더없이 알차고 깔끔한 구성입니다^^

부둣가의 털보 인부아저씨는 타지 않은 드럼통이라도 치우려고 하네요!

더 큰 화재로 번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겠지만 조심조심!!!

이와중에 레고의 디테일에 놀랐습니다.

부둣가이다보니 '추락주의' 경고 표지판이 있지 뭡니까~~~~~ㅋㅋㅋㅋ

역시 레고!

또 하나의 디테일!

이거 조립하면서 아! 역시 레고다 싶었습니다.

물에서 부두로 올라가는 사다리입니다.

작은 브릭 하나가 이렇게 큰 차이를 가져오네요^^

구명보트를 입은 멋진 소방관입니다.

보트를 타고 온 소방대원 피규어 얼굴에는 주황색 고글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디테일을 살렸네요^^


그리고 이런 시리즈에서 정말 놀랐던 것 물대포!!!

커다란 이 물대포 녀석은 긴 설명 필요없이 동영상으로 설명을 대체하겠습니다.^^


<2019 레고 시티 소방 시리즈 리뷰 모음>

1. 소방 시리즈 박스샷 : (https://writeourstory.tistory.com/307)

2. 레고 시티 60214 햄버거가게 화재 구조 : (https://writeourstory.tistory.com/339)

아내 출산 전 우리를 위한 마지막 선물^^

곧 태어날 아기가 자라서 엄마 아빠와 조립을 하고 있겠지요~~~~

얼른 조립해서 전시장으로 가야지!

레고 시티 소방 시리즈


<리뷰 링크>


60213 부둣가의 화재 : https://writeourstory.tistory.com/338

60214 햄버거 가게 화재 구조 : https://writeourstory.tistory.com/339

60215 소방서

60216 도시 소방대 

60231 소방서장 긴급출동


.



 레고 중에서도 시티 시리즈가 재미있고 욕심나는 것은 역시나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물들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겠죠. 주로 차량 등 탈것이 많은데 그 중에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레고 시티 60118 대형 청소 트럭'입니다.

 다양한 디오라마, 컨셉 놀이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정말 강추할만한 제품입니다.



박스 앞뒷면을 보면 홀릭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청소차에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보여주고 있네요.



쓰레기가 담겨있는 통입니다. 다양한 쓰레기들이 있네요.

이 통을 쑥~ 들어올릴 수 있답니다.

설명은 뒤에!!!



미니피규어는 2기가 들어있습니다.

털보 아저씨와 젊은 청소부네요.

사수 - 부사수 느낌의 두 피규어입니다^^



미니피규어 시즌 15에 있는 청소부 아저씨도 데려와봤습니다.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ㅎㅎ

청소부 아저씨는 약간 실내 청소하시는 분 느낌이지만, 그래도 같이 어울리네요~



완성샷입니다.

미니피규어 하나는 운전석에 있습니다.

조작을 해야하니까요ㅎㅎㅎㅎ



이렇게 레고 시티 60118 대형 청소 트럭은 통을 들어올려 컨테이너에 쓰레기를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 컨테이너는 뒤로 젖혀져서 쓰레기를 쏟아낼 수 있게 되어있죠!

(그런데 누가 음식물과 재활용품을 같이 내놨군요ㅋㅋㅋ)



마을에 배치해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덩치가 상당히 큰 청소 트럭이네요~~


 마을을 다양하게 꾸며보고 여러 설정 놀이를 하시는 분들에게 '레고 시티 60118 대형 청소 트럭'을 권해보고 싶네요. 마블 슈퍼히어로즈랑 같이 디오라마를 꾸며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헐크가 청소차를 던지거나 하는 그런 설정이요ㅎㅎㅎ

 모양도 예쁘고 색 자체도 정말 괜찮아서 여러모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이상 '레고 시티 60118 대형 청소 트럭'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레고 시티 60177 에어쇼 제트기

 * 구입가격 : 14,900원

 * 부품 수 : 87개

 * 피규어 수 : 1개

 2018년 레고 신제품 중 하나인 레고 시티 60177 에어쇼 제트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소방, 경찰 시리즈나 기타 시티 시리즈를 주로 하고 있는데 공항이나 비행기 종류는 그다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분야였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것 같고ㅋ 아무래도 전시의 한계가 있으니 자제를 하게되네요.

 그런데 레고 시티 60177 에어쇼 제트기는 가격도 착하고(14,900원) 색감도 좋아서 한개정도는 같이 전시해볼만 합니다.





 박스 뒷면을 보고 있자니 활주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ㅋ




 레고 시티 60177 에어쇼 제트기는 작은 제품이라 부품 수도 적고 조립이 어렵지 않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티커! 비행기 종류는 제각각의 특징적인 외관이 있기 마련인데 그걸 다 브릭에 프린팅으로 구현하긴 힘든 부분이겠죠. 스피드 시리즈도 스포츠카다보니 비행기 종류와 비슷한 사정인 것 같습니다^^






 구성은 아주 심플. 기체 1기와 파일럿 1기가 들어있습니다. 작은 제품에 다 표현되어 있네요~




 완성 샷입니다. 파일럿을 태우고도 한컷.

 전체 디자인을 보니 캡틴 아메리카가 생각났습니다ㅋ 빨간색과 파란색 조합의 기체와 캡틴 아메리카가 딱 어울릴 것 같았어요. 그래서 캡틴 아메리카를 파일럿으로 전격 채용!



 낯설지가 않은 캡틴 아메리카 파일럿! 방패랑 색 구성이 똑같네요ㅎㅎㅎ

 이상 레고 시티 60177 에어쇼 제트기 리뷰였습니다^^


레고 전시/장식장을 보며 부러워하기만 하다가~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하나 장만하게 됐네요^^

(아내의 은총으로ㅋㅋ)

이사 전 집에서는 놓을 데가 없어서 조립하고 다시 분해해서 박스에 보관했는데ㅋㅋ

다 꺼내서 매일 만날 수 있게 되었네요~


색상 고민을 좀 해는데 깔끔하게 흰색으로~~

꼭 해보고 싶었던 모듈러 + 거리입니다. 장식장을 더이상 크게 만들 수는 없어서 앞뒤 깊이가 좀 아쉽게 만들어졌어요. 레고 놓을 공간이 50cm는 되야하는데ㅎㅎ

도로판을 건물 밑으로 겹치게 해서 전시를 했습니다.

더 많은 모듈러를 갖고 싶지만 여기서 멈춰야겠습니다ㅋ

특별히 아끼는 공간 소방서와 소방차입니다~

요즘 판매하고 있는 소방 시리즈 중에서 헬기와 소방함 말고는 다 모았네요~


맨 위층은 아내 공간입니다~중국판 블럭들 중에 소소한 예쁜 제품들이 보이네요ㅋ

스타워즈 쪼금에 어벤져스에 배트맨까지 아직 정리도 안되고 있지만~

조금씩 더 예쁘게 꾸며봐야겠어요~~


LED 조명은 세로로 길게 해봤습니다~ 방에 불 다 끄고 조명 키니까 넘 좋아요 ㅠㅠ

그동안은 조립하는 재미만 봤다면 이제는 흐뭇하게 바라보는 즐거움도 느끼게 됐습니다^^ 

레고 시티 소방대로 재구성한 용산소방서 소방관 영웅들의 이야기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소방관들의 영웅적 활약상을 레고 디오라마로 꾸며봤습니다. 그 숭고한 정신을 다 담아내기엔 부족하지만, 가지고 있는 레고 브릭으로 최대한 재현해봤습니다. 


1. 상황 개요 : 2017년 3월 11일 밤 11시경 용산구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2. 이슈 상황 : 불이 크게 번져 입구로 나올 수 없는 상황에서 창문을 통해 탈출 시도.

                  번져오는 불길을 소방대원이 온 몸으로 막으며 주민을 탈출시킴


3. 사용 레고 : 모듈러 시리즈 파리 레스토랑 102432

                  시티 소방대 7206, 60110, 60111, 60112 중 굴절소방사다리차,

                  소방순찰차, 소방지프, 소방지원차량, 대형소방차(트레일러 타입)



평화롭던 밤 주택가 골목의 한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창문 밖으로 연기가 마구 뿜어져 나오고 있는 상황! 일가족이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부부와 자녀가 갖혀있군요.



소방대가 속속 도착합니다. 집 안에 구조할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는 대장.



놀란 주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현장 가까이 가면 위험해서 대원이 통제를 하고 있네요.

이웃들은 창가에서 안타깝게 구조요청을 하는 가족을 보며 같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요.




신속히 대원들을 투입!!



아이들을 먼저 데리고 나왔습니다! 놀란 아이들이 소방대원의 품에 안겨 있습니다.

"엄마, 아빠도 곧 데리고 나올게"



아빠, 엄마도 구출해서 나오려는데 문을 통해서는 나갈 수가 없어요!!



아무 보호장비도 없는 주민을 이쪽으로 나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사다리차를 펼 수 없는 골목길 상황!!

소방대원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합니다. 창문을 통한 구조를 선택했지요.

불길이 창문쪽으로 덮쳐오고 있습니다. 고민할 틈이 없어요. 빨리 탈출시켜야 합니다.


뜨거운 불길이 소방관을 덮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방화복을 입고 있어도 불길을 온 몸으로 막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그래도 주민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부부를 무사히 탈출시켰습니다.



모두 구조하고 소방대원도 탈출을 시도합니다.

대원이 창문 밖으로 나오자 막혀있던 화염이 집어삼킬 듯이 뿜어나옵니다. 



저 불길을 온 몸으로 막고 있던겁니다!!



몸을 파고드는 화염을 피해 탈출!



안전장치 없이 탈출하여 허리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렇지만 다행히 탈출에 성공했어요.



대장 : 고생했다!! 자 다들 어서 구급차로 옮겨!

대원 : 잠시만요! 선배님이 안 보입니다. 같이 들어간 선배님이 아직 나오지 않으셨어요!!

시민들 : 어쩜 좋아 ㅜㅜ 자기 몸도 다쳤으면서 다른 대원 걱정을 하고 있어 ㅠㅠ


그시각 선배 대원은???



다른 방에 또 사람이 있나 확인하고 있던 선배 대원은 탈출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매트리스로 최대한 몸을 가리고 무사히 탈출합니다!



"길수! 길수는 나왔나요?"

"네!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소방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두 대원은 화재진압 유공으로 1계급 특진되었습니다^^

같이 활약한 다른 대원들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구요!


창문에 매달려 인명을 구조한 대원은 이번달 4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누비는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109835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11/0200000000AKR20170411126200004.HTML?input=1195m


지금까지 모은 레고 시티 소방차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습니다.

소방본부 건물 하나만 사자고 했던 것이 언제 이렇게 많아졌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빨간 소방차들이 모여있으니 더 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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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차와 소방지원차, 순찰차, 그리고 헬기까지~

모아서 보니 뿌듯하네요^^



맨 왼쪽에 차는 마트에서 업어온 차량입니다.

구조본부라고 써있는 장난감 차네요ㅋ


바로 옆에 소방 ATV, 그 옆에는 순찰차~

소방헬기 7206이랑 같이 들어있는 소방 지프차도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는 소방본부60110에 들어있는 소방펌프차, 대형 소방차 60112까지~



헬기 옆으로는 소방 지원차량 60111,

뒤에 헬기는 소방본부 60110에 들어있는 헬기입니다^^

그리고 토미카 소방차들ㅋㅋㅋㅋ



맨 오른쪽은 말랑말랑한 열쇠고리 구급차네요~


모아 놓으니 더 예쁘고 멋있는 레고 소방차 콜렉션이었습니다^^



지난 리뷰들 목록입니다^^


2016/09/09 - [블럭 세상/시티] - 레고 시티 소방본부 60110 리뷰

2017/02/11 - [블럭 세상/시티] - 레고 시티 소방헬기(7206)

2017/02/20 - [블럭 세상/시티] - 레고 시티 소방지원차량 60111 리뷰

2017/02/22 - [블럭 세상/시티] - 레고 시티 소방 대형 소방차 60112 리뷰

2018/02/26 - [블럭 세상/시티] - 레고 시티 소방 사다리 소방차 60107 리뷰

오늘 리뷰 할 제품은 레고 시티 소방 대형 소방차(60112)입니다.



이 모델은 제가 작년부터 모으기 시작한 소방차 시리즈 중에 가장 최근에서야 산건데요.

많이 망설이다가 샀습니다ㅎㅎ 이미 차가 몇대 있는데 또 사려니 아깝기도 하다가,

그래도 떼거리로 있어야 역시 제맛일 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여러 제품들이 있고 사진도 찍어 두었는데 막상 올리려니 쉽지 않네요^^

 간단히 사진과 함께 리뷰를 하겠습니다~~~





조립 설명서는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1번 설명서는 트랙터 부분

2번 설명서는 트레일러와 불타는 건물이네요.



피규어는 총 3개가 들어있어요.

남자 소방관 2명과 여자 소방관 1명.

평소에는 숨 좀 쉬게 호흡기 빼놔야겠어요ㅎㅎㅎ



소방차 레고 조립하면서 가장 설레는 시간입니다.


바로 프레임 제작!!! 


기초가 탄탄하게 다져진 후에 그 위에 올라오는 본체의 모습이 넘 멋지잖아요!^^



소방차에 장비가 많이 실리도록 이렇게 함도 있네요^^



사다리를 길게 연장할 수 있게 만드는 브릭입니다. 덕분에 엄청 깁니다ㅋ



저 회색 브릭의 길이만큼 사다리를 더 전개할 수 있답니다.



트랙터와 트레일러를 연결한 완성체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습니다.

미국의 소방차를 연상시키네요^^


한가지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트랙터와 트레일러 연결 부위가 다른 제품처럼 끼워맞춰져서 고정되는 형태가 아니라

그냥 구멍에 얹는 정도라는거죠.

그냥 두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옮기려고 들 때 조금은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불난 건물에 화재진압을 하려고 작전에 투입시켰습니다^^


위에서는 소방호스로 물을 뿌려주고

아래에선 도끼를 든 소방관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네요.

레고의 다른 건물들을 이용해서 화재현장 컨셉을 잡아보는 놀이도 해봐야겠습니다


이상 간단히 대형 소방차 60112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레고 시티 소방헬기(7206)를 소개합니다~!^^


레고 시티 소방서 시리즈를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그 중에 역시 최고는 헬기가 아닌가 싶어요!

레이벤 선글라스를 낀 멋진 기장님과 헬기에 걸터 앉은 소방대원들!

헬기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와 사람을 구하는 구조대원들의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레고 시티 소방헬기(7206)은 지난 모델이더라구요.

지금 공식 홈페이지와 마트를 통해서 구할 수 있는 헬기와 생김새가 많이 다릅니다.



현재 판매 중인 소방헬기60108

<이미지 출처 : 레고 공식 홈페이지>

https://www.lego.com/ko-kr/city/products/fire-response-unit-60108


현 시판중인 헬기를 사려다가 혹시나 해서 각종 사이트를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딱 마음에 드는 헬기가 있더라구요ㅋㅋ

물론 60108도 멋있지만 제 마음에 드는 헬기는


바로 요놈 소방헬기 7206였습니다^^

예전 모델이라 프리미엄이 좀 붙은 듯 했지만 멋있어서 망설임 없이 구매~!




헬기 1대와 지프차 형태의 소방차 한대가 들어있네요^^



마구마구 뜯어서 조립을 시작합니다.




잘빠진 지프차 뚝딱 완성~~~


헬기 본체도 조립을 시작합니다.

브릭이 길고 큼직해서 어렵지는 않아요^^




기장님 자리 말고 뒷자리에도 안에 두명 더 태울 수 있습니다




방수포가 달려있어요!

용감한 소방대원이 방수포를 잡고 공중에서 화재를 진압합니다^^



프로펠러까지 조립 완료~!






크~~ 자세 나온다~~~


비슷한 느낌의 헬기를 찾았습니다. 소방헬기 중에서요^^

여러 헬기들이 있었는데 하나 샘플로 가져왔습니다. 꽤나 비슷하게 생겻죠?

아마 이 모양의 헬기 이미지가 강해서 7206이 땡겼나봅니다ㅋㅋㅋ


이탈리아 헬기 제조사 '아구스타웨스트랜드'의 'AW-139' 모델이랍니다.

뭔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렇답니다ㅎㅎㅎ



<이미지 출처 : 인천소방본부 블로그>

http://blog.naver.com/119incheon

이번 리뷰 할 레고 제품은 아이들의 로망이죠, 소방본부입니다!

소방, 경찰 등등 제복입은 멋진 모습이 아이들의 눈엔 멋져 보이나봅니다^^


마트 가격 기준 139,900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아주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죠^^



봉지가 꽤 많이 들어있네요.

더 고가의 제품들은 엄청 많은 브릭이 들어있겠죠ㅋ



1층부터 차근차근 건설 중입니다~ 소방본부 입구가 회전문으로 되어있네요.

왼쪽편에는 의자가 보입니다. 아마 관공서니까 안내하는 직원이 앉겠죠?^^



짜잔!! 2층도 올렸습니다. 2층엔 서장이 위치합니다.

무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소형차 차고를 만들었습니다.

옥상엔 무전을 송수신할 수 있는 레이더가 멋지게 있네요!

투명한 차고 셔터는 열고 닫을 수 있어요.



건물을 이어 붙였습니다. 중간에 검은색 핀으로 고정을 시키는데요.

각도를 조절해서 건물 3개 동의 각도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3층엔 직원들이 쉬는 2층 침대가 보이네요.



옆에 동도 마저 연결했습니다.

왼쪽에 1번 차고보다 길죠? 이쪽엔 사다리차가 들어갑니다.

옥상엔 'H' 표시, 헬리포트가 있어요!! 정말 구성 좋다 +_+



이어서 사다리차도 만들어봤습니다.

차체부터 차곡차곡 만드는데 정말 차 만드는 것 같네요ㅋ

만드는 재미가 있는 레고입니다.



사다리 부분도 만들고 있습니다. 형태를 보니 굴절사다리차네요.

용감한 소방대원이 바스켓에 탑승했습니다^^



짜잔! 전체 모습

(불타는 핫도그 카트가 있는데 사진에 안 나왔네요 ㅋㅋ)


순찰차에 헬기에 굴절사다리차까지 아주 알찬 구성입니다.

레이더는 옥상으로 옮겼습니다. 신호 잘 잡히게요ㅋ



기~~다란 소방차가 있는데 이런 승용차도 있습니다.

순찰차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서장이 타는 행정차(또는 1호차)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소방관 영화에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출처 : 영화 래더 49 갭쳐>


주인공이 순직하고 서장이 이 차를 타고 주인공의 집에 등장합니다.


실제 미국에서는 순직 시 이렇게 차량이 소식을 알리러 오는가봅니다.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는 연설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 생략 -


어느날 당신의 집앞에..

빨간차량이 멈춰서고 소방 기를 든 남자가 차에서 내릴때

당신은 울어선 안됩니다.


-생략-


911테러 당시 숨진 소방관들을 추모 연설의 내용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시의 마지막 내용은 맨 마지막에 담겠습니다^^



미국의 순직 소방공무원 장례행렬

<출처 : 영화 래더 49 갭쳐>



삐질삐질 땀을 흘리는 멋진 소방관의 모습입니다. 무거운 공기호흡기를 메고 있군요!




굴절사다리차가 사다리를 핀 모습입니다.

전 사실 이부분에서 레고의 디테일에 놀랐습니다.

뒷바퀴의 앞뒤에 있는 저것은 아웃트리거를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출처 : '슈퍼톰캣'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f14xhazpt/44>


이렇게 소방사다리차가 사다리를 펼 때 수평을 유지해주고 넘어가는 것을 방지해주는 아웃트리거.

레고에서 이런 디테일을 표현한 것이 존경스럽습니다ㅎㅎ



헬기입니다. 레이벤 선글라스를 낀 멋쟁이 기장님이네요~^_^



이 노란 녀석은 소방관들 내려오는 봉입니다ㅋㅋ 워낙 순식간이라 사진은 못 건졌네요.




깔끔한 입구의 모습, 그리고 차고 앞 전등과 방송시설이에요^^

보면 볼수록 디테일에 놀랍니다.

차고 셔터는 저렇게 열어둔 채로 둘 수 있네요.



그리고 안쪽에는 장비들이 정렬되어 있습니다^^

무전기, 도끼, 동력절단기, 랜턴 등등~~


이상 알찬 구성의 레고 소방본부 60110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그 남자를 사랑하지 마세요..




그는 소방관입니다.

당신만을 위해 살수 없는 소방관입니다.

당신의 작은 어려움에도 달려가 도울 수 없어

혼자 마음 아파 할 소방관입니다.

그에게 당신의 모든 것을 주지 마세요.

불속을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언제든지 불속으로 뛰어들 준비가

되어있는 세상에서 유일한 바보이니까요..

그는 가끔씩 자신이 소방관이라는 사실도 잊고 삽니다.

동료의 죽음 앞에서도 자신의 사랑은 영원 할 것처럼 행복해하고

늘 감사해 하니까요..

어느날 당신의 집앞에..

빨간차량이 멈춰서고 소방 기를 든 남자가 차에서 내릴때

당신은 울어선 안됩니다.

당신만을 향해 그토록 힘차게 뛰던 그의 심장이 멈춰져 있고

당신만을 쫒던 두 눈동자가 감겨져 있을때..

그를 축복해 주세요.

세상누구보다 축복받을 자격있는 사람이니까요..

그 어떤 소방관도 많은 돈을 벌기위해..

사회적 명성과 높은 지위를 얻기위해 소방관이 되지는 않습니다.

당신의 이웃을 구하기 위해..당신의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당신이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을 지켜내기 위해 ..

소방관이 된 것 뿐입니다.

그들은 정말 바보예요..

제발..이런 소방관을 사랑하지 마세요..

지금 이렇게 내곁을 떠나버린 그 사람처럼..

제발..소방관만은 사랑하지 마세요..

---2001.9.11테러시 뉴욕 세계무역센터(WTC)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구조하던 중 숨진 343명의 순직소방관 추모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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