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질반질~~~


저, 전 벽이 아닌데요...

피규어 목 빠지게 기다리던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 17이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레고를 마구마구 구매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는 16시즌부터 만났었는데요.


정말 예쁜 미니피규어들이 많아서 15시즌, 그 이전 시즌 미니피규어들도 일일이 찾아보며 구매를 해왔죠.


이제는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놓치지 않고 바로 구매해야겠습니다ㅋ




시즌 17도 역시나 16개의 미니피규어로 구성되있습니다. 정가는 4,900원.


1. 프로 서퍼

2. 서커스 차력사

3. 요리사

4. 옥수수 가이

5. 수의사

6. 핫도그 점원

7. 나비소녀

8. 로마 검투사

9. 프렌치맨

10. 배틀 드워프

11. 레트로 스페이스맨

12. 복고청년(여피)

13. 로켓보이

14. 댄스강사(에어로빅 강사)

15. 엘프 여검사

16. 미스테리 미피



11번 레트로 스페이스맨은 말 그대로 복고 우주인이네요. 옛날 복장이라 더 귀엽습니다~ㅋㅋ

12번 역시 복고풍이네요. 커다란 냉장고폰을 들고 한껏 멋을 뽐내고 있네요. 요즘 말로 아재 스타일ㅋ

16번 미니피규어는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서 공개되었습니다^^


마트에서 쪼물딱 신공으로 중복을 제외하고 딱 8개만 골라왔습니다.





핫도그 점원입니다. 해맑은 웃음의 소년~!

파리 레스토랑이나 피자트럭과 같이 있어도 정말 어울리겠어요.




복고 우주인!

90년대에 만든, 미래를 다룬 만화에서 나올 법한 비쥬얼이에요

정말 귀엽귀엽!




커다란 바게뜨 빵을 들고 있는 프렌치맨입니다.

'프랑스 예술가' 라고 소개된 내용도 있습니다. 뭐 그거나 이거나~


저 빵을 보고 살짝 헷갈렸습니다. 옆에 귀요미 강아지 때문이죠.


왕 소세지인줄 알았지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한 소세지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바게뜨 빵으로 확신!


강아지가 정말정말 귀여운 미니피규어입니다.

전 강아지를 잘 모르는데 찾아보니 '퍼그' 인 것 같습니다.




수의사입니다.단발과 뽀글머리만 보다가 스트레이트 머리를 보니 낯설어요.

귀여운 토끼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수의사 손에 장갑을 파란 브릭으로 표현한 디테일!!!


펫샵과 함께 놓아두면 잘 어울리겠어요~




로마 검투사입니다. 무기가 좀 낯설어요.

보통 칼과 방패를 들고 있거나 일직선의 창을 들고 있는데 이 미피는 삼지창을 들었군요.

확실한 정체가 궁금해지는 미피입니다.




복고 스타일의 청년입니다. 80년대 쯤이라고 생각했는데 휴대전화를 보니 90년대라고 해야겠습니다.

휴대전화 보급 초기의 일명 '냉장고폰'이 생각납니다.


요즘 많이 쓰는 말로 아재스럽죠?^^





전문 서퍼입니다. 상어모양 서핑보드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몸통과 다리 프린팅이 많이 단순한 느낌이네요. 하지만 뭐 서핑 슈트니까~

 전문 서퍼는 2개를 구매했습니다.

한개는 미피 콜렉션에 나란히 두고, 다른 하나는 요트에 태우려구요ㅋ




모아놓고 보면 더 예쁜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 17~!


나머지 9개 피규어도 어서 모아야겠어요!




그래서 또 구매!ㅋㅋ




에어로빅 강사입니다. 정말 잘 표현했네요ㅋㅋㅋ

에어로빅 의상 프린팅이 정말 화려합니다. 목 마르니까 물도 필수~




파리 레스토랑에 어울릴 미피가 또 하나 나왔습니다.


요리사! 밝은 표정의 여성 요리사 정말 예뻐요~!

레고 캐슬 성문 습격작전 70402 간단 리뷰를 하겠습니다.


레고 캐슬 성문 습격작전 70402은 꽤나 알찬 구성으로 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캐슬 시리즈의 로망은 말을 탄 기사들인데, 이 제품으로 드래곤군기사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고 캐슬 왕의성(70404)와 합체하여 더 큰 성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역시나 고이 보관하고 있는 레고 캐슬 성문 습격작전 70402 박스입니다.



일명 도시락통이 들어있네요!

잔 부품이 조금씩 남게 되는데, 이렇게 통이 있으면 잘 모아두실 수 있습니다.


도시락통들이 여러개 있으면 큰 제품을 조립할 때 브릭 구분용으로도 좋구요!



그렇게 바라던 마갑 풀세트를 갖춘 말이 들어있습니다.

이 시리즈보다 더 예전 시리즈들을 찾아보니 지금 이 말은 색상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드래곤군의 색상 자체가 검정과 빨강으로 구성되다보니 어두운 느낌도 들고요.


그래도 진리의 검빨!!! 조합이니 아낍니다^^



양쪽에 다 창병이 1기씩 있고


라이언군에는 중무장한 전사가

드래곤군에는 말을 탄 중무장한 전사가 있네요.



투석기도 한기 들어있습니다.

뜨거운 불덩이를 하늘 높이 날려 상대방의 성벽을 마구 파괴할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성문도 조립 시작~~~






왕의 성으로 가려면 이 관문을 통과해야겠죠?

(옆으로 돌아가도 될 것 같아!)


이렇게 성문 습격작전 단독으로 놓고 보면 참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래도 왕의성과 결합하면 더 큰 성을 만들 수 있으니 조금은 위로가 되는 듯 합니다.


이상 레고 캐슬 성문 습격작전 70402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관련 리뷰>


2016/08/27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시리즈 기본 리뷰(상자만)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황금 수송작전 리뷰(70401)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드래곤마운틴 70403 리뷰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왕의 성 70404 리뷰 + 확장(성문습격작전 70402) = 왕의 성 확장


레고 캐슬 황금 수송작전(70401)을 간단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현재 마트 기준으로 캐슬 시리즈는 판매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레고를 늦게 입문한 저는 이 제품이 언제 출시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각종 쇼핑 사이트를 뒤져서 하나씩 모아봤습니다.


레고 캐슬 황금 수송작전(70401)에서는

라이언군 병사 2, 드래곤군 병사 1명과 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록 말이 마갑 전체가 아닌 투구만 하고 있지만 그래도 말을 구했다는 것 자체에 만족했습니다.




박스 앞면과 뒷면입니다.

작은 박스라도 버리기 아까운 것이 레고 박스죠~!



라이언군은 노포가 등장하는군요!

황금 수송하는 마차를 습격하는 원거리 무기입니다.



드래곤군의 말입니다. 흑마!!

기병대의 말이 아니라서 마갑이 없는 것이 정말 아쉬워요ㅎㅎㅎ

어디서 뭐 구해봐야죠~



소방차 조립할 때 처럼 밑판 조립이 제일 신기하고 잼있어요ㅋ



마차 완성!

황금 수송이 아니라 포로 호송을 해도 어울릴만한 모습입니다.

(무조건 포로가 있어야 할 것만 같아!)


인상 팍팍 쓰는 드래곤군 병사가 홀로 황금을 수송하는군요ㅎㅎㅎ

그래도 기습에 대비해서 무장도 하고 있으니 라이언군의 공격에 마냥 당하지는 않겠죠?


이상 간단한 레고 캐슬 황금 수송작전(70401) 리뷰였습니다^^



<관련 리뷰>


2016/08/27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시리즈 기본 리뷰(상자만)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성문 습격작전 70402 리뷰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드래곤마운틴 70403 리뷰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왕의 성 70404 리뷰 + 확장(성문습격작전 70402) = 왕의 성 확장


진정 마음을 다하면 하늘이 그 길을 열어준다고 하지요.


아니면 보고 싶은 것만 보이는 것일까요?

계양산을 갔다가 오면서 평소와는 다른 길로 가봤습니다.


그 길에서 쵸파네를 만났습니다.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 있습니다ㅋ

계산역 사거리에서 바로 보이지는 않고,

체육공원 쪽으로 한 길 하나를 들어와야 만날 수 있습니다.



카페처럼 음료와 와플도 파네요.



그런데 잠겨있었어요ㅋㅋㅋ

유리 너머로 구경 ㅠㅠ


다행히, 당연히 주말에도 합니다. 잠시 외출 중이신 사장님.



곧 사장님이 오시고 구경 시작~~

원피스 매니아라면 엄청 좋아하겠네요.

한쪽 장식장 전체가 원피스 피규어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뭐가 하두 많아서 일일이 뭐가 있는지 다 설명하기도 어려운 정도~


사장님께서 얼마든지 구경하라고 하셨습니다.

사진도 맘껏 찍으라고~ 가격만 살짝 가려달라시네요^^




레고에서 모듈러시리즈라고 불려지는 제품들과 똑같은 브릭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SY나 레핀같은 중국 회사의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레고의 해당 제품들을 거의 똑같이 따라서 만든 제품이라 '짝퉁' 소리를 듣는 중국 레고

레고는 고유명사니까 레고하고 하면 안 되겠죠?^^

보통 호환브릭이라고 부르더군요.


레고 캐슬 시리즈를 모으면서 많은 병사를 갖고 싶어서

중국 호환브릭을 구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대실망!!!


프린팅 상태나 마감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ㅠㅠ

그래서 그 뒤로는 중국 호환브릭은 관심을 갖지 않았지요ㅋ

그런데 이렇게 가게에서 직접 보니까 괜찮아 보였습니다.


사실 레고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보통 여기 보이는 중국 호환브릭보다 두배 이상이죠.

실물로 보고 괜찮은 제품들은 굳이 정품 레고를 사지 않고 이런 제품들로 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기 로켓에 태극기 붙여주면 좋겠어요!^^



건담들도 잔뜩~~



아이언맨과 이런저런 예쁜 피규어들도 있네요~

발가벗고 있는 소니엔젤 세트 하나 데려왔습니다^^



호환브릭 제품들이 이쪽에도 잔뜩~ 중간 칸에 토토로 시리즈들도 예뻐요~~



어벤져스입니다ㅋ

물론 중국 호환브릭이 어벤져스라는 이름을 쓰지는 못하겠죠?

뒤에 인공위성에 한자가 조금 거슬리는..


요즘 어벤져스 시리즈에 푹 빠져있어서 더 관심가는 피규어들~~



등산 후 몸을 녹이느라 커피도 한잔 시켰는데 이런 잔에 주시네요ㅎㅎㅎ



귀요미 토토로도 집으로 데려왔어요~~~


사장님께서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고 정신을 쏙 빼놓으십니다ㅋㅋㅋ

편하게 구경도 하면서 차 한잔 하시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도로명주소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로134번길 37 자소빌

지번주소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912-28

레고의 참 재미는 미니피규어 수집인 것 같아요.

오늘은 그동안 소소하게 모은 레고 미니피규어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시리즈로 나오는 미니피규어와 캐슬 병사들을 한 곳에 모아봤습니다^^



캐슬 병사들은 훨씬 많지만 똑같이 생긴 애들은 제외하고 진영별로, 들고있는 무기별로 몇기만 골랐어요.

뒤로 보이는 미니피규어들은 시슨 16과 시난 시즌 미니피규어들입니다.

맨 오른쪽에 매그니토는 최근 쵸파네에서 업어 온 피규어^^



창과 횃불을 들고 있는 드래곤군 병사 표정이 신났네요ㅋㅋㅋ

옆에 방패와 칼을 들고 있는 병사는 눈만 보여요.

날카로운 눈빛입니다 +_+



어릴적 레고 최고의 로망은 역시 말을 탄 기사들이 아닐까 싶어요!

중무장을 한 기사들이 마갑으로 무장한 말 위에 올라타서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피규어 시리즈에 있는 무서운 기사는 늑대를 태웠습니다. 잘 어울리죠?ㅎㅎ



왕과 마법사도 전시했습니다.

마법사는 검은 해골마에 태워서 암흑 마법사의 포스를 발산하고 있네요~!



중구난방으로 쫘~~~악 늘어놓은 미니피규어들^^


빈 곳을 계속 채워나가야겠어요~

레고를 처음 접하고 가장 낯설었던 이것, 미니피규어.


대체 이 녀석들은 어떤 제품을 사야 나오나 했습니다. 각종 사이트에서 제품 구매하려고 알아볼 때도 미니피규어 시즌 몇몇~ 막 써있는거 보면서도 이게 뭐지 하고 지나쳤거든요. 그런데 최근 카페에서 꾸준히 올라오는 미니피규어들 보니 사야겠다 싶었지요 ㅋㅋ


그래서 저도 마트에서 바로 구매!!!^^



꼭 이렇게 사진 찍어보고 싶었어요.



이것도ㅋㅋㅋ



개봉 결과는 이렇습니다~ 마트에 있는 남은거 다 쓸어담아 왔는데...

같은 미피가 우르르 나오네요ㅋ

그렇지만 슬프지 않습니다. 떼로 모일수록 예쁜 미피니까요~



유령소년입니다. 사진 찍을 땐 왜 두개가 머리 모양이 달랐을까요?ㅎㅎㅎ 다시 보니 정상이네요. 정말 유령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것 하이커~ 추구하는 바가 비슷한지라 전 이놈이 꼭 나오길 바랐는데 나와줬네요^^



스파이 4명이 모이니 꽤 그럴 듯 했습니다^^ 다른 무기나 방탄조끼 같은거 섞어주면 군인 느낌도 나겠어요!



거대한 칼을 든 사막전사! 캐슬에 용병으로 넣어봐야겠어요 ㅋㅋ



그리고 하나씩 자리를 찾아줬습니다. 유령소년들은 거실로 고고~~~



스파이 4명은 화장대 위 작은 공간으로^^



사막전사는 현관에 놔뒀어요~ 우리집을 지켜줘~~~



이곳은 어디일까요?ㅎㅎ 


해맑은 하이커를 끝으로 구매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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