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날 두고 간 것은




장에 좋은 따뜻한 보리차, 위장장애 해소 양배추, 아침엔 사과

내 몸에 좋은 3총사를 두고


오늘 빨리 치뤄야 할

나를 위한 일이 아닌 것을 위하여 달려갔다


남겨진 것은

그래도 그 일을 위해 달려간 나를 위한 아내의 마음


미처 건내주지 못한 아내의 마음


내가 두고 간 것은

내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우리의 사랑

'우리의 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그림이야기  (0) 2019.08.15
임산부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0) 2019.05.15
펜촉아 돌아와라  (2) 2017.04.24
아이들을 기다려주다  (0) 2017.04.17
주먹을 쥐다  (2) 2017.04.07

아니 세상에나 전 이곳이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줄 몰랐네요ㅎㅎㅎ

그냥 주차해놓고 기다리면서 커피 한잔을 할 곳을 찾았던건데 유난히도 달콤커피로 검색어 유입이 많아서 찾아보니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도깨비도 안 본 드알못은 이제야 이곳이 그런 곳인지 알았네요.

 주차 타워에 주차할 수 있으니 차 가지고 부담없이 오실 수 있어요. 주차타워니까 중형승용차 정도 들어가겠죠? 2시간까지 무료입니다~!



아내의 서울 외출로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왔습니다~~

마곡지구라고 하는 곳이 한참 개발중이고 상가들도 들어서고 있네요.

잠시 일 보느라 바쁜 아내를 기다리며 들른 이곳은

발산역 1번출구(2번 출구)에 있는 '달콤 커피'


발산역 사거리에 있는 지하철역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위치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주차는 주차타워에 하면 되고, 2시간까지 무료라네요^^



깔끔한 달콤커피 로고(체인점인가?)



발산역 달콤커피는 2층으로 되있습니다. 2층이 매우 넓어요~~



오손도손 1층



2층으로 올라가면



반쪽만 찍은 사진입니다ㅎㅎ

제 앞 자리엔 다른 손님분들이 계셔서 대놓고 찍을 수가 없네요.

조용히 공부하기보다는 시끌시끌하고 밝은 분위기니까 부담없이 이야기를 나누실 수 있습니다.



잔이 이쁘네요^_^


아쉬운 점이라면 벽이나 기둥 쪽에만 콘센트가 있다는 것.

자리마다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이상 발산역 달콤카페에서 실시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짧은 설 연휴가 아쉬워~~ 나들이 겸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맥모닝을 먹으려다 오늘 서점도 들를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김포공항 롯데몰로 방향을 바꾸었지요.

김포공항 롯데몰에는 영풍문고가 있습니다.


오늘 아점 메뉴는 '구워먹는 함바그'!


색시가 맛있고 재미있다고 가보자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갔습니다ㅋㅋ


김포공항까지 슝~~~달려가서 구워먹는 함바그가 있다는 

'후쿠오카 함바그'를 찾아갔습니다.


후쿠오카 함바그는 M층에 있습니다^^





ABC마트를 찾으면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뭐지 이 에디야커피 느낌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워먹는 함바그~

육회 느낌의 고기가 이쁘게 담겨 나옵니다



친절하게 굽는 방법이 그려져있어요~~~



느끼한 맛을 덜어주기 위해서

배를 채우기 위해서 비빔밥도 시켰지요~~^^



자태가 참 곱다~



뜨겁게 달궈진 돌을 줍니다. 돌이라고 안 부르고 영어인 스톤으로 불러요ㅋ



지글지글~~ 돌이 엄청 뜨거운지 바로바로 익어요^^




소스에 퐁당~



비빔밥도



양념장을 싹~~~~뿌리고~



쓱싹~~



스톤이 식으면 바꿔달라고 하면 바로 바꿔줍니다.

소심하게 어떡하지 안 해도 됩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계속 체크하는 듯 했어요^^




새로운 스톤으로 교체~~~~



스톤 교홨했더니 엄청 뜨거운지 순식간에 익어버려요!!


전투 끝!!


이렇게 먹고 25,100원이에요. 가격이 결코 싸지는 않지만~ 소고기니까^^;;

맛있고 굽는 재미가 있는 후쿠오카 함바그였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