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나 동네에 맛있는 빵집 하나 정도는 있죠?


대전에는 '성심당'이라는 유명한 빵집이 있더라구요. 

성심당본점은 중앙로역인가 어디쯤 있다고 하고,

오늘 빵을 산 이곳은 대전역에 있는 성심당입니다.


대전의 사위가 된 후로 대전 내려갈 때마다 꼭 들러서 튀김소보로를 산답니다 

전국 5대 빵집인가 뭐라고 하는데 전국의 유명 빵집을 다 가본게 아니라 모르겠어요

전 그저 튀김소보로가 너무 좋아 성심당을 사랑합니다~ㅋㅋ 




내려오던 설 당일에는 사람들이 엄청 붐볐는데 오늘은 좀 한가했어요~



이쪽은 포장줄! 튀김소보로랑 부추빵 포장판매 전용이라고 하네요~~



갓 만든 빵이라 박스를 열어놨답니다. 6개 한 박스~~



성심당 튀김소보로는 집에 와서 먹으려고 포장하고~ 올라가면서 먹을 간식을 샀습니다.

기차는 먹을 거 갖고 타도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사장님께 금방 나오냐고 여쭤봤는데 이렇게 써있네요ㅋㅋㅋ



친절하셔라~~~




왜 바로 안 먹었는지 모르지만ㅋㅋ 깔끔한 맛의 치즈핫도그~~

양평 두물머리 카페 만경!!


크리스마스 이브를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고~!


그냥 이대로 쉬기는 아쉬워 어디든 떠나자고 온 곳은 바로 이곳 양평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말 그대로 두개의 물이 만나는 곳이다.


설명 참조 : 2015 한국관광 100선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XXXXt6)




어둠 속에 홀로 불을 밝히고 있는 카페 만경

원래는 11시까지인가 영업인데 손님이 나갈 때까지 하신다며ㅎㅎ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나온다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늦은 시간 아미 기대도 없이 온 이곳에서 예상 못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경치 촬영 실패ㅋㅋㅋㅋㅋㅋㅋ



3층에도 자리가 있다.



낮에는 북적북적하겠지?




아메리카노 한잔과 우동을 주문했다.ㅋㅋㅋㅋ

멀리 양평 두물머리 카페까지 와서 우동이라니!


사실 이곳에 오기 전에 그냥 정처없이 떠나고 싶었던 곳은 고속도로 휴게소였다.

우동 먹고 싶어서 


우동이야 뭐 여기서 만든건 아니고 인스턴트 우동이었지만

기분 탓인지 이보다 더 맛있는 게 없었다^^



많은 사연들이 걸린 카페의 한쪽 벽

이곳에 메모를 남긴 연인들은 다들 안녕하겠지?



모처럼 밤하늘의 별도 보았다.

내가 유일하게 알아보는 오리온자리!(잘 보면 보입니다ㅋㅋ)



언제나 그렇듯 갑자기 떠난 여행은 기분 좋다^^




배트맨 미니피규어로 간단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품번 이런건 모릅니다ㅋ 그냥 인터넷으로 대충 쓱쓱 담아서 구매~~




'슈퍼맨 VS 배트맨 : 저스티스의 시작' 느낌의 나오는 중무장한 배트맨이에요~



보조석이 달린 오토바이도 들어있습니다.



이 자체로도 멋지네요^^




보조석까지 장착~



이상 배트맨 미니피규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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