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이 땡긴다는 아내와 함께 찾은 이곳은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에 위치한 '새자리 냉면'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얼른 차를 타고 이동했지요~~~ 퇴근 시간 직전이라 차도 없고 금방 슝~~~~


깔끔한 외경입니다. 요즘 식당들 참 잘 꾸며놓죠?ㅎㅎ

약간 선술집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


메뉴는 심플합니다.

보통 냉면집에 있는 냉면, 빈대떡, 만두 메뉴가 있네요.


'정직한 재료, 정직한 가격'

모토를 걸고 있는데 과연 그 맛은?

일단 가격은 적절한 것 같습니다~~~


분위기상 점심 때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창가쪽은 창 밖을 바라볼수 있게 자리배치가 되어있습니다.

혼자 와서 냉면 먹기에도 좋겠어요~


사이좋게 물냉과 비냉 하나씩~~~~~~

평소에 물냉만 먹는데 오늘은 비냉이 땡겨 비냉으로 도전~~~~


물냉은 깔끔했고,

비냉은 참 괜찮았습니다.

너무 과하지도 않은 적당한 자극적인 맛에

시원한 비냉을 훅 들이켰답니다.

비냉을 좀 제대로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마지막으로 빈대떡 하나~

사이즈는 조금 아쉽지만, 가격을 생각해서 일단 가성비는 패스~

맛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별다른 맛이 안나서.....

다음엔 빈대떡 말고 만두를 시켜봐야겠어요.


한번 들르고 총평 : 냉면은 강추, 빈대떡은 아쉽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