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일고 나면 왜 서민적 글쓰기인가 느낄 수 있는 서민 교수의 '서민적글쓰기'


        이분방송을 통해서, 칼럼을 통해서 몇번 접해봤다. 그리고 포털에서도 본 것 같은데...어디였더라.

 원래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이정도의 필력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긴 시간 동안 지옥훈련을 거쳤다고 한다.

 '소설 마태우스' 한번 찾아서 읽어볼까나?ㅎㅎㅎㅎ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잠시 잊고 살았던 친구들을 불러오자.

 연필과 노트, 신문. 짧게 치고나가는 SNS보다는 차분하게 글 써보기. 무엇보다 다른 책을 많이 읽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서민 교수의 말대로라면 내가 아래에 쓸 내용은 스포일러다. 이 책의 전부라 해도 될 만큼.


 글쓰기를 잘 하기 위한 7가지


 1. 문장은 짧게 하라. 글을 쓰다 보면 만연체가 되기 마련. 짧은 패스로 탁탁 치고 나가야 경기 흐름을 잘 이끌어 가듯이

 2. 내가 이해 못하는 이야기는 하지도 말자. 평소에 대화 말고 글로 이야기하고 싶으면 잘 알고 신뢰감이 가는 글을 쓰라는 것이다.

 3. 적절한 비유를 사용하자.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비유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독자를 이끄는 힘이다.

 4. 대화체 사용도 좋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화하듯 글을 쓰는 것도 생동감있고 좋다.

 5. 흥미를 유발하라. 프롤로그에서 확 낚아버려야한다.

 6. 한가지 사건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하자. 한가지에만 집중하다보면 다른 생각을 틀린 생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으니..

 7. 에피소드-문제제기-반전-결론 즉, 기승전결을 확실히 하자. 이건 나도 모르겠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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