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카페 만경!!


크리스마스 이브를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고~!


그냥 이대로 쉬기는 아쉬워 어디든 떠나자고 온 곳은 바로 이곳 양평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말 그대로 두개의 물이 만나는 곳이다.


설명 참조 : 2015 한국관광 100선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XXXXt6)




어둠 속에 홀로 불을 밝히고 있는 카페 만경

원래는 11시까지인가 영업인데 손님이 나갈 때까지 하신다며ㅎㅎ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나온다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늦은 시간 아미 기대도 없이 온 이곳에서 예상 못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경치 촬영 실패ㅋㅋㅋㅋㅋㅋㅋ



3층에도 자리가 있다.



낮에는 북적북적하겠지?




아메리카노 한잔과 우동을 주문했다.ㅋㅋㅋㅋ

멀리 양평 두물머리 카페까지 와서 우동이라니!


사실 이곳에 오기 전에 그냥 정처없이 떠나고 싶었던 곳은 고속도로 휴게소였다.

우동 먹고 싶어서 


우동이야 뭐 여기서 만든건 아니고 인스턴트 우동이었지만

기분 탓인지 이보다 더 맛있는 게 없었다^^



많은 사연들이 걸린 카페의 한쪽 벽

이곳에 메모를 남긴 연인들은 다들 안녕하겠지?



모처럼 밤하늘의 별도 보았다.

내가 유일하게 알아보는 오리온자리!(잘 보면 보입니다ㅋㅋ)



언제나 그렇듯 갑자기 떠난 여행은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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