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과연 식당인가 카페인가?


라는 의문을 던지게 하는 카페 계양구 갈현동에 위치한 '커피상회' 입니다.

함박스테이크 맛있는 카페가 있다는 친구의 제보에 같이 현장 확인을 나간 곳이죠.


소형 공장, 창고들이 있을만한 곳에 커피상회가 있습니다.

뒤에 공장 하나 보이죠?

이런 감성 너무 좋아~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아요.

지붕색이 원래 민트색이었는지 사장님이 바꾸신건지 궁금하네요.

큰 현수막에 '함박스테이크'

수제 함박스테이크랍니다.

입구 좌측엔 테이블이

우측엔 텃밭이 있네요.

직접 키우신 상추를 쓰신답니다.

함박스테이크 + 아메리카노 = 9,000원

나쁘지 않은 식사입니다.

그냥 밥만 먹고 가는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함박스테이크만 8,900원이 저렴한 가격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와 함께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어차피 식사하고 커피 한잔 하러 갈거라면 여기서 한방에 해결하는 것이 이득!


외곽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느낌 카페라서 친구들과 긴 시간 머물며 차한잔 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구획된 방도 있고, 인테리어와 소품에 신경도 많이 쓴 곳이라

여유있게 차한잔 하기 딱 좋아~!



함박스테이크 맛은 기대 이상^^



교외에 있는 카페 분위기인 커피상회입니다.

시간 보내기 좋고 나들이 온 기분 나는 커피상회에서 시간 보내기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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