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경서동 경서지구에 있는 밝은 분위기의 카페 '도토리섬'입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경서동에 있는 이 카페는 카페이면서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실력을 뽐내는 공간이랄까? 카페 안에서 차 한잔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파스텔톤의 화사한 여성복을 쇼핑할 수도 있고요. 소소한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물론 구매도 가능! 그냥 어디서 사와서 파는 것이 아니라 실력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이라고 하네요^^

 음료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는 우리동네 카페^^



도토리섬의 마스코트!

정말 귀엽지 않나요?^^



지역사회 공헌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공방'의 느낌도 함께 있는 도토리섬 카페~



한적한 곳이지만 평일에 꽤 늦은 시간까지 열고~



비온 후라 날씨가 좋아 나왔답니다~



테이블에도 책이 있고~ 저 뒤로 보이는 옷들ㅎㅎㅎㅎ

도토리섬에서는 심심할 틈이 없겠네요~



저 안에는 꽤 큰 단체석이 있어요.

각종 모임을 하기도 좋겠죠?^^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고~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좋아할 공간입니다.

(그리고 각종 작품들^^)



거품이 잔뜩 빠진 음료 가격

여럿이 와도 부담이 없습니다.



먹을거 볼거 다양하게 잔뜩~~~~

저도 소소한 소품을 좋아하는 편이라 눈이 휙휙 돌아갔아요ㅎㅎㅎ

책도 구비되어 있는데 그림책도 있어서 아이들과 와도 시간 보내기 좋을 것 같아요.

혼자 책을 조용히 보고 있으니까 도토리섬 사장님께서 좋은 그림책을 추천해 주셨답니다^^



창가에 앉아 아메리카노와

사장님께서 자신있어 하시는 와플 한조각^^

달달한 와플 한조각에 기분 좋아지는 도토리섬입니다~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JTBC 효리네 민박 2에 윤아가 들고 와서 와플을 만들어주면서 유명해진 쿠진아트(Cuisinart)의 와플기입니다. 효리네 민박에 등장했기에 당연히 협찬인줄로 알고 있었는데 정말 윤아가 만들려고 들고왔다고 하죠. 

 효리네 민박이라는 예능 프로의 파워, 윤아의 파워로 역시나 매출이 쭉쭉 올라갔겠죠?ㅎㅎㅎ 예전에도 와플기계는 있었겠지만 효리네 민박을 통해서 알려지면서 더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집들이를 온 아내의 친구들이 들고 온 윤아 와플기계~! 우리 집에도 들여놓게 되었답니다.ㅎㅎㅎ



 윤아네 와플기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꼭 한가지 알고 계셔야 할 점!!


 바로 이 녀석은 110V 전용이라는 겁니다!!!!!


 보통 가전제품들은 플러그에 일명 '돼지코' 부분만 끼워주면 구멍에 맞게 들어가고 자동으로 그 전압에 맞게 사용이 가능하지요. 그런데 이녀석은 110V 전용으로 되어있나봅니다. 해외 직구라서 그런가봐요. 친구들도 직구로 구매했답니다.

 처음 선물을 사들고 온 날 열심히 반죽을 했건만 전압이 맞지 않아 결국 펜케이크를 굽고 말았답니다.ㅎㅎㅎ 

 그리고 친구들은 다시 변압기를 사서 보내줬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탄생한 투샷!

가정집에 뜬금없이 변압기라니!

90년대엔 있었나 모르겠네요ㅎㅎ



반죽은 간단합니다.


와플반죽가루(또는 펜케이크) + 우유 + 달걀


요렇게 넣고 거품기로 반죽해주면 끝!



와플에 얹을 것들을 미리 준비합니다.

취향따라 하면 되겠죠?^^



반죽을 가득 넣었습니다. 약간 많네요ㅎㅎ

제품과 함께 들어있는 전용컵으로 약간 모자르게 넣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용 컵>



보글보글~~



조작은 아주 간단!

전원을 켜서 이 녹색 불만 보면 됩니다.


1. 반죽을 넣을 때가 되면 녹색불이 들어오며 소리가 납니다.

2. 반죽을 넣고 와플이 완성될 때 녹색불이 들어오며 소리가 납니다.



이렇게 소리가 나면 끝^^



반죽을 너무 많이 넣었더니 위로 부풀어 올랐네요.

제거해주면 됩니다~



젓가락을 이용해서 와플을 얹으면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제 다양하게 취향대로 뭐든지 발라 먹으면 됩니다^^



 누구가 쉽게 와플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쿠진아트(Cuisinart) 윤아 와플기!


 정말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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