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는 많이 조립해봤지만 플레이모빌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아기자기한 느낌의 플레이모빌 피규어들이 참 예뻐 보일 때가 많았죠.

 최근 마니아들 사이에서 열풍이 일어난 피규어가 있었으니 바로바로!!!

 

 스타벅스 피규어!!!

 우와~ 아기자기한 플레이모빌과 스타벅스의 만남은 정말 나이스네요.

 

 하지만 전 스타벅스 커피를 사먹지 않습니다.ㅠㅠ

 요즘같이 겁나는 시기에 이거 사려고 매장에 갈 생각도 안 하죠. 

 그래서 이 녀석들을 얻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약간 웃돈을 줬지만 인터넷으로 구매~~

 

 더 많은 시리즈가 있지만 전 이거면 충분했습니다.

 이유는 아래에~~~~~

 

 먼저 커피마스터 준입니다!

 남성 피규어네요. 멋진 모자를 쓰고 한 속에는 커피잔, 한 손에는 쇼핑백(?)을 들고 있네요.

 

JUN 이라고 명찰에 똭! 별이 다섯개나 있는 걸 보니 전문가인가봐요!

 마니아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디테일입니다. 잔을 더 확대해서 찍으면 진짜 잔 느낌이 날 것만 같습니다.

 돌돌 말아 잡은 쇼핑백(?)도 아기자기한 소품이네요. 쇼핑백이 아니라 커피 봉투겠네요ㅎㅎㅎㅎㅎ

 

멋진 모자 양쪽에 글씨 인쇄 상태 좋아요!

 다음은 바리스타 조이입니다.

 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친숙한 모습이네요^^

 

 조이는 커피를 내리고 있었나봅니다. 오른손에 들고 있는 저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조이가 들고 있는 컵도 진짜 같아요! 정말 디테일하게 잘 만들었네요.

 

 준과 조이를 나란히 세워봤습니다.

 얼핏 보면 스승과 제자 같기도 하네요. 별이 다섯개나 있는 커피마스터니까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 맞겠죠?

 

바리스타협회 가보니 커피 마스터라는 자격이 있네요!! (출처 : http://www.ekcba.or.kr/pc/index.php)

 아무튼,

 많은 피규어 중에 이 두개만 필요했던 이유는 바로 더치커피 드리퍼와 어울리는 녀석들이기 때문이죠^^

 

 저희 집에서는 아내가 커피를 직접 내려줍니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나오는 더치커피를 매번 손수 내리고 있죠. 커피 가루도 더치용으로 분쇄된 걸 사고요. 아내의 취향은 너무 쓰지 않은 거~ 향이 좋은 거. 가끔 여러 맛을 섞기도 하고^^ 그러면 색다른 맛이 나요.

 그때그때 섞는 비율, 물의 양, 내리는 속도도 조금씩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매번 다른 커피를 먹고 있는 것이지요.

 

 매일 카페 분위기를 내주는 아내를 위해 기분 좋으라고 업어왔어요^^

 

 저희가 쓰는 더치커피 드리퍼를 살 때 설명을 보니까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공식 입점도 된 콜드브루 커피 메이커라고 하더라구요.

 

 스타벅스 리저브는 또 뭐여......

 

'★과 R' 이 리저브 매장 트레이드 마크

 커피마스터 준 모자와 드리퍼에 새겨진 표시 보이시나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의 트레이드마크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있는 리저브매장 설명 (출처 : https://www.starbucks.co.kr/store/store_reserve.do)

 '차별화된 최상의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합니다', '극소량만 재배되어 한정된 기간에만....전세계에서 약 800개정도의 지정된 매장에서만...' 요 문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조금 더 특별하고 귀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매장인 듯 합니다.

 커피마스터 준 모자에 스타벅스 리저브 트레이트 마크가 있는 걸 보니 그런 매장에서 일하나봐요~~~~~

 

 그런 귀한 커피마스터를 집으로 모셔왔군요ㅎㅎㅎㅎ

 

이제 너희들 매일 야근이야~!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집에서 커피를, 그것도 콜드브루를 내려 먹을 생각을 안 해봤을 것 같아요. 동네 작은 카페든, 스타벅스 같은 큰 카페든 어디나 가기 무서운 세상이 되어버렸죠. 덕분에 알게 된 콜드브루 메이커, 그리고 커피 내리는 기다림을 더 즐겁게 해줄 플레이모빌 피규어들.

 

 스타벅스가 아니라도 이미 집에서 다양한 맛을 즐기고 있어서 스타벅스 커피가 생각나거나 리저브 매장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크게 안 드네요. 코로나19 지나가면 좀 다르려나요?^^;;

 

 그래도 꽤 오랫동안은 우리 손으로 직접 내린 커피 맛에 푹 빠져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런 귀여운 플레이모빌 피규어들과 함께라면 말이죠!

 

 기다림의 시간을 함께 해줄 친구들, 스타벅스 에디션 플레이모빌 피규어 커피마스터 준과 바리스타 조이였습니다^^

아내 출산 전 우리를 위한 마지막 선물^^

곧 태어날 아기가 자라서 엄마 아빠와 조립을 하고 있겠지요~~~~

얼른 조립해서 전시장으로 가야지!

레고 시티 소방 시리즈


<리뷰 링크>


60213 부둣가의 화재 : https://writeourstory.tistory.com/338

60214 햄버거 가게 화재 구조 : https://writeourstory.tistory.com/339

60215 소방서

60216 도시 소방대 

60231 소방서장 긴급출동


.



※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후기가 넘쳐나고 이미 스포일러도 잔뜩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 리뷰도 제품에 들어있는 미니피규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포일러가 담겨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스크롤을 내리지 말아주세요.


 이미 작년에 사서 만들고 1년이 지난 이제서야 리뷰를 하게 되는 레고 76049 어벤제트 스페이스 미션(Avenjet Space Mission)입니다. 당시만해도 어벤져스 시리즈들에 푹 빠져있던 시기가 아니었기에... 그냥 마음에 드는 레고들을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이 제품을 보고~ 기체가 마음에 들어 구매한 제품입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보니 참 사길 잘했다~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일단 타노스가 들어있죠~ 어벤져스가 결국 타노스랑 맞붙게 되어 있기에 레고 76049 어벤제트 스페이스 미션(Avenjet Space Mission)을 살 때도 타노스가 들어있는 것이 메리트였습니다.

 두 번째로 흰색 아이언맨입니다. 전 Mk. 몇번 이런건 잘 몰라서~ 종류별로 다 수집해야겠다는 생각은 그때도 지금도 안 하고 있지만 흰색 아이언맨은 좀 끌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캡틴 마블~(하이페리온이랑 캡틴 아메리카는 잠시 미안 ㅠㅠ)

 내년에 캡틴 마블이 개봉하고, 인피티니워 두번째 편, 어벤져스 4가 개봉한다고 하는데 이때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캡틴 마블 미니피규어를 이 제품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자세히 리뷰해보겠습니다.



레고 박스엔 항상 기믹들이 소개되어 있죠.

기체 윗부분에 작은 기체가 분리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레고 어벤져스 코믹스 북이 들어있군요ㅎㅎ



미니피규어 먼저 리뷰를 해볼게요.


먼저 타노스!

이번 인피니티 워에 나올 타노스는 민소매 상의를 입고 있는데 차이가 있네요~

이때 타노스는 인피니티 건틀릿이 없어 아쉽지만~ ㅎㅎ

인피니티 건틀릿은 레고 76107 '어벤져스 : 타노스 최후의 전투'를 통해 구할 수 있습니다.

<76107 어벤져스 : 타노스 최후의 전투 제품 정보>



캡틴 아메리카입니다~

우주 전투이니 호흡기를 달고 있군요~ㅎㅎ



우주 슈트인 아이언맨입니다.

MK 몇번인지는 모릅니다. 그정도까지 아이언맨에 관심이 있진 않으니ㅋ

그래도 흰색은 희귀하고 예쁘네요^^



'하이페리온'이라는 캐릭터입니다.

가슴에 마크를 보니 방사능이나 원자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궁금하긴 했지만 아직 영화를 통해 만나볼 일이 없는 것 같으니 패스~



투페이스를 넘어 투헤드를 가진 이 미니피규어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둔 마블 최초 단독 여성 히어로 영화인

"캡틴 마블"의 주인공 캡틴 마블입니다.

<사진 출처 : 중앙일보 및 구글 이미지>


이름을 보니 아마 마블 히어로 중에서는 가장 강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블리자드'사의 냉기 마법사가 강력한 것처럼)


투헤드 중 하나는 빨간색입니다.

아마 분노모드 내지는 뭔가 강력한 힘을 발휘할 때 모습인 것 같습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보신 분들이라면 캡틴 마블 가슴에 새겨긴 앰블럼이 익숙하실겁니다.

쿠키 영상에서 닉 퓨리 국장이 호출을 날린 대상이 바로 캡틴 마블이죠.


앞으로 영화 개봉 순서가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 - 캡틴 마블 - 어벤져스 4' 인데,

캡틴 마블은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라고 합니다.

90년대가 중간에 낀 느낌인데요.

과거 사건이 갑자기 끼어든다면 분명 무슨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어벤져스 4는 아마도 '시간'이라는 개념이 다뤄지고,

캡틴 마블이 타노스를 상대하는 데 주요 키워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년 초면 캡틴마블이나 어벤져스 4와 관련 있는 레고 제품들이 나올텐데

미리 구한 것 같아 괜히 좋았습니다ㅎㅎㅎ


인피니티 워의 여운이 깊게 남아 자꾸 영화 얘기만 하고 싶네요ㅎㅎ

꾹 참고 이제 기체 리뷰로!



어벤제트 기체 위에 있는 작은 기체입니다. 이 기체는 분리 합체가 됩니다.



이렇게 끼워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발사~~~~~



합체~~~



기믹이 하나 더 있습니다.

위쪽 기체를 들어올리면 아래엔 이렇게 미니피규어를 끼울 수 있는 공간이 있죠.

이곳에 아이언맨을 넣고~



출동~



레고 어벤져서 6869 퀸젯 공중전 기체와 비교해봤습니다.

6869의 퀸젯이 너무 크고 멋지다보니 그에 미치진 못하지만 빨강 흰색의 조합인 어벤제트도 정말 매력있습니다.



펫샵 위에서 헐크와 타노스를 나란히~



레고 76049 어벤제트 스페이스 미션 리뷰를 하는데 가장 큰 부분인 기체에 대한 리뷰는 막상 적었네요.

아마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를 본 후라 그런 것 같습니다.


이상 기체도 예뻤고

캡틴 마블 미니피규어가 들어있어 마음에 들었던 레고 76049 어벤제트 스페이스 미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레고 71021 미니피규어 시즌 18의 미니 피규어들입니다. 먼저 리뷰했던 드래곤슈트 소년과 생일케익가이, 풍선소녀는 앞서 리뷰를 했기에 단체사진에는 있지만 이번 리뷰에는 제외하였습니다~^^



귀여운 미니피규어 시즌 18의 앞뒤옆 샷!



먼저 거미슈트 가이입니다.

등에 메고 있는 거미 코스프레가 너무 강렬해서 약간은 징그러운 느낌을 주기도 하네요ㅋㅋㅋ

(머리 부분 너무 리얼 ㅠㅠ)



파랑 브릭 소녀입니다.

이번 시리즈에는 빨강 브릭을 입은 소년도 있어서 한 쌍인데

아쉽게도 뽑기는 실패했네요~^^



은근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싱카 가이입니다.

색감도 정말 예쁘고 레이싱카를 허리에 걸친 아이디어가 참 귀엽습니다.

다른 다양한 미피들과 조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카우보이입니다.

레이싱카 가이와 마찬가지로 허리에 두른 코스프레인데요.

재미있는 부분은 말 머리부분입니다.

말 꼬리 등 뒷부분은 허리에 걸쳤는데,

말 앞부분은 목에 걸쳤습니다. 전혀 예상 못한 구성이네요ㅎㅎ

레이싱카와 마찬가지로 다른 미니피규어들과 조합해서 재미있는 연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투페이스를 하고 있는 코끼리 슈트 소녀입니다.

허리에 두른 치마를 보니 발레를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이녀석...



동물 피규어가 이리도 이쁘다니....

실제 생활에서 쥐는 그렇게 예쁘지 않은데 이녀석은 정말 깜찍하고 예뻐요 ㅠㅠ



마지막으로 폭죽알바입니다^^

쪼물딱으로 미니피규어를 찾는 분들이시라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녀석입니다.

단순한 듯 하면서도 정말 개성있는 미니피규어입니다.


이번 시즌 미니피규어 뽑기는 이쯤에서 멈추려합니다.

올드 경찰을 뽑아볼까도 했지만 이미 개봉된 박스에서는 진작에 사라졌다고 봐야죠ㅎㅎ

뽑기 하시는 분들은 꼭 올드 경찰을 얻길 바랄게요^^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 18 생일케익 가이와 풍선소녀 리뷰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 18 드래곤 슈트 소년 리뷰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 18의 또다른 귀요미 생일케익 가이와 풍선소녀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레고를 박스째 사지 않다보니 뽑기에 의존하고 있는데 마침 같은 계열(?)의 미니피규어가 나와서 아주 좋았답니다.ㅎㅎ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 18 생일케익 가이와 풍선소녀입니다.

생일케익 가이는 사실상 이번 시리즈의 핵심이라고 감히 부를 수 있겠는데요.

이번 시즌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경찰 미니피규어의 40주년을 축하해주는 생일파티에 여러 미니피규어들이 다양한 코스프레로 참석한 컨셉인 이번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 18에서 케익이 빠지면 안되니까요ㅎㅎ


풍선 소녀와 나란히 놓아두니 아빠와 딸 같았답니다.

딸의 생일파티에 아빠가 깜짝 이벤트를 해주는 모습같죠?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것 하나, 이런 풍선 든 아이가 이번 시리즈에 하나 더 있다는거죠.



바로 이녀석! 아들이네요^^

손에는 레고가 들려있습니다ㅋㅋㅋㅋㅋ

혹시 또 뽑을 기회가 있다면 이녀석을 노려봐야겠어요!!



풍선소녀의 앞뒤 모습입니다.

리본이며 생일파티 꼬깔모자며 정말 표현이 잘 되어있지요.



생일케익 가이의 앞뒤 모습입니다.

환하게 아이들을 놀래키는 아빠의 천진난만한 모습입니다^^

케익도 정말 예쁘고요!!


처음엔 저 케익이 다리 일체형인줄 알았습니다. 통짜 브릭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미니피규어는 따로 분리가 되고 케익 위에 얹게 되있습니다~

핑크색 바지가 정말 예쁘군요ㅎㅎㅎ


분리가 되니까 문득 다른 피규어들을 얹으면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바로 실행에 옮기고!



국민 귀요미 스토미입니다.

'내가 왜 이런 것까지 하고 있어야하지?' 라는 표정같아요



어벤져스인지 빌런인지 헷갈리는 인기남 로키입니다

케익 타고 날아다닐 것 같아요ㅋ



다스베이더도 케익과 함께라면...



심지어 소방관 미니피규어를 갖다 놓아도 귀엽습니다ㅎㅎㅎ


 미니피규어는 그 자체만 놓고 전시해도 예쁘지만 이렇게 다른 미니피규어와 섞어보는 것도 재미인 것 같습니다~

 이번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 18에서 드래곤 슈트 소년만큼이나 예쁜 생일케익 가이와 풍선소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레고 71021 미니피규어 시즌 18 / 2018년 / 4,900원 / 부품수 9



 드디어 올해도 올 것이 왔습니다. 매년 발매되면서 레고 마니아들을 기쁘게 하는 녀석들 시즌 미니피규어! 이번 미니피규어는 시즌 18이네요^^ 예쁜 녀석들을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개할 미니피규어는 매력적인 빨강 슈트를 입은

'드래곤 슈트 소년'입니다.

공룡소년 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영문 그대로

'Dragon suit guy' 드래곤 슈트 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전 소년이라고 하는게 좋네요ㅎㅎ



드래곤 슈트 소년은 투페이스입니다.

얼굴에 주근깨가 있는 것을 보니 소년이라고 하는 것이 정말 더 어울리는 듯.



앞뒤좌우 네방향을 놓고 찍어봤습니다.

날개에 꼬리에 용 머리까지~

아주 풍성한 구성이라 어느 방향에서 봐도 꽉 차게 예쁩니다.



용 머리 표현이 아주 잘 되어있어요.

쪼물딱으로 미니피규어를 고르시는 분들은 쉽게 찾으실 수 있답니다^^



꼬리도 독특하게 표현되있어서 꼬리만 만져도 쪼물딱 성공!^^


근데 이녀석 보다보니 닮은 용이 있더군요

바로 캐슬 시리즈에 있는 용!!


레고 70403 드래곤 마운틴에 있는 용과 닮았습니다~ㅎㅎㅎ



바로 요놈!!

이놈 집에 어딘가 있는데 이사하면서 어디다 박아놨는지 보이질 않네요ㅋㅋㅋ

찾으면 나란히 놓고 찍어봐야겠습니다.

 레고 중에서도 시티 시리즈가 재미있고 욕심나는 것은 역시나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물들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겠죠. 주로 차량 등 탈것이 많은데 그 중에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레고 시티 60118 대형 청소 트럭'입니다.

 다양한 디오라마, 컨셉 놀이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정말 강추할만한 제품입니다.



박스 앞뒷면을 보면 홀릭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청소차에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보여주고 있네요.



쓰레기가 담겨있는 통입니다. 다양한 쓰레기들이 있네요.

이 통을 쑥~ 들어올릴 수 있답니다.

설명은 뒤에!!!



미니피규어는 2기가 들어있습니다.

털보 아저씨와 젊은 청소부네요.

사수 - 부사수 느낌의 두 피규어입니다^^



미니피규어 시즌 15에 있는 청소부 아저씨도 데려와봤습니다.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ㅎㅎ

청소부 아저씨는 약간 실내 청소하시는 분 느낌이지만, 그래도 같이 어울리네요~



완성샷입니다.

미니피규어 하나는 운전석에 있습니다.

조작을 해야하니까요ㅎㅎㅎㅎ



이렇게 레고 시티 60118 대형 청소 트럭은 통을 들어올려 컨테이너에 쓰레기를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 컨테이너는 뒤로 젖혀져서 쓰레기를 쏟아낼 수 있게 되어있죠!

(그런데 누가 음식물과 재활용품을 같이 내놨군요ㅋㅋㅋ)



마을에 배치해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덩치가 상당히 큰 청소 트럭이네요~~


 마을을 다양하게 꾸며보고 여러 설정 놀이를 하시는 분들에게 '레고 시티 60118 대형 청소 트럭'을 권해보고 싶네요. 마블 슈퍼히어로즈랑 같이 디오라마를 꾸며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헐크가 청소차를 던지거나 하는 그런 설정이요ㅎㅎㅎ

 모양도 예쁘고 색 자체도 정말 괜찮아서 여러모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이상 '레고 시티 60118 대형 청소 트럭'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레고 75078 스타워즈 제국군 수송선

  * 가격 : 19,900원

  * 부품 수 141PCS

  * 피규어 수 4기


 레고 최고의 귀요미는 누구일까요? 전 단언컨대 스타워즈 시리즈에 있는 스톰트루퍼, 일명 '스토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유의 어벙해보이는 헬멧 덕분에 다양한 디오라마에서 사용되고 있지요.

 그리고 스타워즈 디오라마를 아주 제대로 하는 분들도 스토미 떼샷을 위해 대량의 스토미를 구입하기도 합니다. 대량의 스토미 수급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 '75078 스타워즈 제국군 수송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

 

 바로 스토미(스톰트루퍼)가 4기나 들어있기 때문이죠~! 스토미 4개만으로도 충분히 제값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있으면 더 귀여운 스토미들~!



 일명 돈타워즈라고 불리는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 미니피규어만 수집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정말 좋은 제품 같습니다. 

 구매 당시에 19,900원이었던 것 같은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요즘엔 마트에 제품을 안 팔아서 그런지 가격이 올라있었습니다. 스토미가 있는 제품들은 틈틈이 구매해 놔야겠습니다^^

  * 레고 시티 60147 낚시 보트

  * 가격이 얼마였더라...

  * 부품 수 144 PCS

  * 피규어 수 2개(남 1, 여 1)



 레고는 역시 레고 시티!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 시티 제품군이 최고죠.

 이번 리뷰 제품은 레고 시티 60147 낚시 보트입니다. 제품명은 공식적으로 '낚시 보트'라고 되어있는데 '낚싯배'라고 쉽게 표현을 하겠습니다. ㅎㅎ


제품 구성은 간단합니다. 브릭 2봉지와 스티커~



피규어는 2기가 들어있네요.

남녀 커플입니다. 부부일까요? 커플?

보통 우리 머릿속의 생각대로라면 부부가 이렇게 같이 낚시 다니는 일이 없는 것 같아요.

취미가 낚시인 남편 덕분에 속상해하는 아내들 사연이 좀 있죠?ㅎㅎ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가지고 낚시를 다니면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회 뜨고 라면 끓이는건 남편이 전담!!ㅋㅋ



레고 60147 낚시 보트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보트 밑판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제일 아쉽네요ㅎㅎ

물에 뜨게 하려고 했을까요?

통짜 브릭으로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물에 띄워 놀 수 있게 만든거라고 하는데 무게중심이 잘 안잡혀서 잘 뒤집힌다고 하네요. 배수구를 막고 띄워보시길^^)


이리 끼우고 저리 끼우는 레고만의 매력은 통짜브릭을 적용하는 순간 반감되는 것 같습니다.



보트 본체 완성샷입니다.

엔진까지 잘 표현되어 있네요.



교신을 주고 받는 안테나(레이더??)가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생명을 지키는 구명보트 필수!

레고 제품들은 이런 안전장치에 대한 인식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건물같은 제품엔 소화기가 꼭 들어있는 것처럼요^^



레고 시티 60147 낚시 보트 전체 제품 구성에는 부표와 상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뭔 낚시를 하나 했더니 상어 낚시였어요ㅋㅋ

상어 브릭은 바다 관련 디오라마를 할 때 자주 쓰일 것 같습니다^^


이상 레고 시티 60147 낚시 보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중국 호환브릭 3탄 : 레핀 소방서입니다~

 레고 정품을 지금 구하려면 제가 알기로 40만원대는 되야 구할 수 있는 제품일겁니다. 지금 판매를 하지 않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죠. 브릭나라나 중고나라를 통해 구할 수 있긴 하지만 비싸지요ㅠㅠ

 찾기도 힘들기도 해서 중국 호환브릭을 파는 곳에서 하나 구해왔습니다



뭐 언제나 그렇듯 박스만 얼핏 보면ㅋㅋㅋ똑같아요.



조립 시작!

절망이었습니다......

브릭이 너무 많아 ㅠㅠ



밑판 조립 시작.

아쉬운 부분은 조립을 하면서 보니 밑판이 휘는겁니다.

브릭이 미묘하게 안 맞는지 어찌된건지...

그래도 다 지어놓으면 티 안날겁니다.



내부는 아주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각종 장비와 쓰레기통, 벽에 걸린 소화기와 헬멧까지^^



1층 만들고 있는데...온 방바닥에 늘어놓고 조립해야 하네요ㅋㅋ



옛날 느낌 물씬나는 뒷문입니다^^



소방서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

소방서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만들어져있네요!

도끼와 망치로 양쪽을 꾸미고 가운데는 헬멧모양으로 소방을 표현했습니다.



옛날 소방차의 모습~~

옛날엔 비 다 맞고 출동했겠네요ㅎㅎㅎ

흡수관 표현은 아주 예술입니다.



소방서를 완성했습니다.

어떠신가요?^^

장식장 안에 넣어두니 얼핏 봐서는 레고 정품이랑 구분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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