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캐슬 황금 수송작전(70401)을 간단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현재 마트 기준으로 캐슬 시리즈는 판매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레고를 늦게 입문한 저는 이 제품이 언제 출시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각종 쇼핑 사이트를 뒤져서 하나씩 모아봤습니다.


레고 캐슬 황금 수송작전(70401)에서는

라이언군 병사 2, 드래곤군 병사 1명과 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록 말이 마갑 전체가 아닌 투구만 하고 있지만 그래도 말을 구했다는 것 자체에 만족했습니다.




박스 앞면과 뒷면입니다.

작은 박스라도 버리기 아까운 것이 레고 박스죠~!



라이언군은 노포가 등장하는군요!

황금 수송하는 마차를 습격하는 원거리 무기입니다.



드래곤군의 말입니다. 흑마!!

기병대의 말이 아니라서 마갑이 없는 것이 정말 아쉬워요ㅎㅎㅎ

어디서 뭐 구해봐야죠~



소방차 조립할 때 처럼 밑판 조립이 제일 신기하고 잼있어요ㅋ



마차 완성!

황금 수송이 아니라 포로 호송을 해도 어울릴만한 모습입니다.

(무조건 포로가 있어야 할 것만 같아!)


인상 팍팍 쓰는 드래곤군 병사가 홀로 황금을 수송하는군요ㅎㅎㅎ

그래도 기습에 대비해서 무장도 하고 있으니 라이언군의 공격에 마냥 당하지는 않겠죠?


이상 간단한 레고 캐슬 황금 수송작전(70401) 리뷰였습니다^^



<관련 리뷰>


2016/08/27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시리즈 기본 리뷰(상자만)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성문 습격작전 70402 리뷰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드래곤마운틴 70403 리뷰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왕의 성 70404 리뷰 + 확장(성문습격작전 70402) = 왕의 성 확장


진정 마음을 다하면 하늘이 그 길을 열어준다고 하지요.


아니면 보고 싶은 것만 보이는 것일까요?

계양산을 갔다가 오면서 평소와는 다른 길로 가봤습니다.


그 길에서 쵸파네를 만났습니다.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 있습니다ㅋ

계산역 사거리에서 바로 보이지는 않고,

체육공원 쪽으로 한 길 하나를 들어와야 만날 수 있습니다.



카페처럼 음료와 와플도 파네요.



그런데 잠겨있었어요ㅋㅋㅋ

유리 너머로 구경 ㅠㅠ


다행히, 당연히 주말에도 합니다. 잠시 외출 중이신 사장님.



곧 사장님이 오시고 구경 시작~~

원피스 매니아라면 엄청 좋아하겠네요.

한쪽 장식장 전체가 원피스 피규어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뭐가 하두 많아서 일일이 뭐가 있는지 다 설명하기도 어려운 정도~


사장님께서 얼마든지 구경하라고 하셨습니다.

사진도 맘껏 찍으라고~ 가격만 살짝 가려달라시네요^^




레고에서 모듈러시리즈라고 불려지는 제품들과 똑같은 브릭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SY나 레핀같은 중국 회사의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레고의 해당 제품들을 거의 똑같이 따라서 만든 제품이라 '짝퉁' 소리를 듣는 중국 레고

레고는 고유명사니까 레고하고 하면 안 되겠죠?^^

보통 호환브릭이라고 부르더군요.


레고 캐슬 시리즈를 모으면서 많은 병사를 갖고 싶어서

중국 호환브릭을 구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대실망!!!


프린팅 상태나 마감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ㅠㅠ

그래서 그 뒤로는 중국 호환브릭은 관심을 갖지 않았지요ㅋ

그런데 이렇게 가게에서 직접 보니까 괜찮아 보였습니다.


사실 레고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보통 여기 보이는 중국 호환브릭보다 두배 이상이죠.

실물로 보고 괜찮은 제품들은 굳이 정품 레고를 사지 않고 이런 제품들로 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기 로켓에 태극기 붙여주면 좋겠어요!^^



건담들도 잔뜩~~



아이언맨과 이런저런 예쁜 피규어들도 있네요~

발가벗고 있는 소니엔젤 세트 하나 데려왔습니다^^



호환브릭 제품들이 이쪽에도 잔뜩~ 중간 칸에 토토로 시리즈들도 예뻐요~~



어벤져스입니다ㅋ

물론 중국 호환브릭이 어벤져스라는 이름을 쓰지는 못하겠죠?

뒤에 인공위성에 한자가 조금 거슬리는..


요즘 어벤져스 시리즈에 푹 빠져있어서 더 관심가는 피규어들~~



등산 후 몸을 녹이느라 커피도 한잔 시켰는데 이런 잔에 주시네요ㅎㅎㅎ



귀요미 토토로도 집으로 데려왔어요~~~


사장님께서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고 정신을 쏙 빼놓으십니다ㅋㅋㅋ

편하게 구경도 하면서 차 한잔 하시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도로명주소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로134번길 37 자소빌

지번주소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912-28

레고의 참 재미는 미니피규어 수집인 것 같아요.

오늘은 그동안 소소하게 모은 레고 미니피규어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시리즈로 나오는 미니피규어와 캐슬 병사들을 한 곳에 모아봤습니다^^



캐슬 병사들은 훨씬 많지만 똑같이 생긴 애들은 제외하고 진영별로, 들고있는 무기별로 몇기만 골랐어요.

뒤로 보이는 미니피규어들은 시슨 16과 시난 시즌 미니피규어들입니다.

맨 오른쪽에 매그니토는 최근 쵸파네에서 업어 온 피규어^^



창과 횃불을 들고 있는 드래곤군 병사 표정이 신났네요ㅋㅋㅋ

옆에 방패와 칼을 들고 있는 병사는 눈만 보여요.

날카로운 눈빛입니다 +_+



어릴적 레고 최고의 로망은 역시 말을 탄 기사들이 아닐까 싶어요!

중무장을 한 기사들이 마갑으로 무장한 말 위에 올라타서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피규어 시리즈에 있는 무서운 기사는 늑대를 태웠습니다. 잘 어울리죠?ㅎㅎ



왕과 마법사도 전시했습니다.

마법사는 검은 해골마에 태워서 암흑 마법사의 포스를 발산하고 있네요~!



중구난방으로 쫘~~~악 늘어놓은 미니피규어들^^


빈 곳을 계속 채워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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