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후문 백채 김치찌개 요약


 1. 가격이 착하다

 2. 고기가 많다.

 3. 점심 때 가니 밥은 그냥 무한리필


  주소인천 남구 한나루로477번길 125

         (지번) 남구 용현동 92-21


언제나 점심 메뉴는 고민입니다. 고민도 이런 고민이 없습니다.


방황하다 찾은 곳은 바로 이곳 인하대학교 후문 '백채 김치찌개'

귀여운 간판에 이끌려 뜨끈한 김치찌개를 먹으러 들어갔지요~

음식점 내 플래카드의 구호는 꽤 공격적입니다.


<고기를 아끼면 우리는 망한다>


네, 그렇죠. 김치찌개엔 역시 고기가 듬뿍 들어있어야 제맛^^





가격은 정말 괜찮네요. 역시 가격 인하라고 불릴만한 인하대학교 후문ㅋㅋㅋ

'가격 인하'는 인하대학교 후문 식당, 술집이 워낙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장난처럼 붙여진 이름이고, '애국 인하'라고 불려집니다.



이놈의 비주얼은 대략 이렇습니다.

피난 중에 만날 것만 같은 양푼이에 찌개가 한가득~~

언제나 그랬듯이 먹느라 정신없어서 제대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ㅋㅋㅋㅋ

고기는 많이 들어있어요~~



반찬은 아주 심플하게 나오네요.




밥은 넓은 대접에 나옵니다.

김치찌개를 슥슥 비벼서 드시면 되요~

무한리필이니 부담없이 팍팍 드세요~



계란말이도 하나 시켰습니다. 

요즘 술을 잘 안 먹는데, 정말 술 땡기는 계란말이었어요.



이 안내문 때문에 조금 헷갈렸어요. 낮에는 무한리필이 아닌줄^^

낮에는 그냥 무한리필이라는 사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ㅎㅎ

인하대 후문 들르시면 부담 없는 가격에 괜찮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상 인하대학교 후문 '백채 김치찌개' 간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광화문 촛불집회를 찬바람 맞지 않고 구경할 수 있는 밥집이 있습니다.

바로 광화문사거리에 있는 본죽 비빔밥 카페인데요.


오늘 아내를 출근시키고 다시 집에 가서 밥을 먹으려니 너무 배가 고파서

이곳 본죽 비빔밥 카페로 오게 되었네요!^^

뭐 여러 종류 있지만 비빔밥이라고 써있으니 비빔밥으로 골랐습니다ㅋㅋ


광화문 사거리 바로 길가에 위치해서 찾기도 아주 쉬워요.

광화문역 7번출구쪽에 있습니다^^



아침이라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광화문 광장이 바로 보이는 건물 2층에 있어요~

지하철 출구도 보이네요.

생생한 현장 모습 그대로 볼 수 있겠죠?




이쪽이 더 전망이 좋아보여요

눈 앞으로 불빛이 반짝반짝하면 참 멋있겠죠?

게다가 자리 배치도 분위기 있는 커플석^^




맛은


음...네 맛있는 강된장비빔밥입니다~ㅋ


양념을 너무 많이 비볐는지 좀 짰어요~~



내가 그날 두고 간 것은




장에 좋은 따뜻한 보리차, 위장장애 해소 양배추, 아침엔 사과

내 몸에 좋은 3총사를 두고


오늘 빨리 치뤄야 할

나를 위한 일이 아닌 것을 위하여 달려갔다


남겨진 것은

그래도 그 일을 위해 달려간 나를 위한 아내의 마음


미처 건내주지 못한 아내의 마음


내가 두고 간 것은

내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우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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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상에나 전 이곳이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줄 몰랐네요ㅎㅎㅎ

그냥 주차해놓고 기다리면서 커피 한잔을 할 곳을 찾았던건데 유난히도 달콤커피로 검색어 유입이 많아서 찾아보니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도깨비도 안 본 드알못은 이제야 이곳이 그런 곳인지 알았네요.

 주차 타워에 주차할 수 있으니 차 가지고 부담없이 오실 수 있어요. 주차타워니까 중형승용차 정도 들어가겠죠? 2시간까지 무료입니다~!



아내의 서울 외출로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왔습니다~~

마곡지구라고 하는 곳이 한참 개발중이고 상가들도 들어서고 있네요.

잠시 일 보느라 바쁜 아내를 기다리며 들른 이곳은

발산역 1번출구(2번 출구)에 있는 '달콤 커피'


발산역 사거리에 있는 지하철역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위치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주차는 주차타워에 하면 되고, 2시간까지 무료라네요^^



깔끔한 달콤커피 로고(체인점인가?)



발산역 달콤커피는 2층으로 되있습니다. 2층이 매우 넓어요~~



오손도손 1층



2층으로 올라가면



반쪽만 찍은 사진입니다ㅎㅎ

제 앞 자리엔 다른 손님분들이 계셔서 대놓고 찍을 수가 없네요.

조용히 공부하기보다는 시끌시끌하고 밝은 분위기니까 부담없이 이야기를 나누실 수 있습니다.



잔이 이쁘네요^_^


아쉬운 점이라면 벽이나 기둥 쪽에만 콘센트가 있다는 것.

자리마다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이상 발산역 달콤카페에서 실시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짧은 설 연휴가 아쉬워~~ 나들이 겸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맥모닝을 먹으려다 오늘 서점도 들를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김포공항 롯데몰로 방향을 바꾸었지요.

김포공항 롯데몰에는 영풍문고가 있습니다.


오늘 아점 메뉴는 '구워먹는 함바그'!


색시가 맛있고 재미있다고 가보자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갔습니다ㅋㅋ


김포공항까지 슝~~~달려가서 구워먹는 함바그가 있다는 

'후쿠오카 함바그'를 찾아갔습니다.


후쿠오카 함바그는 M층에 있습니다^^





ABC마트를 찾으면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뭐지 이 에디야커피 느낌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워먹는 함바그~

육회 느낌의 고기가 이쁘게 담겨 나옵니다



친절하게 굽는 방법이 그려져있어요~~~



느끼한 맛을 덜어주기 위해서

배를 채우기 위해서 비빔밥도 시켰지요~~^^



자태가 참 곱다~



뜨겁게 달궈진 돌을 줍니다. 돌이라고 안 부르고 영어인 스톤으로 불러요ㅋ



지글지글~~ 돌이 엄청 뜨거운지 바로바로 익어요^^




소스에 퐁당~



비빔밥도



양념장을 싹~~~~뿌리고~



쓱싹~~



스톤이 식으면 바꿔달라고 하면 바로 바꿔줍니다.

소심하게 어떡하지 안 해도 됩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계속 체크하는 듯 했어요^^




새로운 스톤으로 교체~~~~



스톤 교홨했더니 엄청 뜨거운지 순식간에 익어버려요!!


전투 끝!!


이렇게 먹고 25,100원이에요. 가격이 결코 싸지는 않지만~ 소고기니까^^;;

맛있고 굽는 재미가 있는 후쿠오카 함바그였습니다~



어디를 가나 동네에 맛있는 빵집 하나 정도는 있죠?


대전에는 '성심당'이라는 유명한 빵집이 있더라구요. 

성심당본점은 중앙로역인가 어디쯤 있다고 하고,

오늘 빵을 산 이곳은 대전역에 있는 성심당입니다.


대전의 사위가 된 후로 대전 내려갈 때마다 꼭 들러서 튀김소보로를 산답니다 

전국 5대 빵집인가 뭐라고 하는데 전국의 유명 빵집을 다 가본게 아니라 모르겠어요

전 그저 튀김소보로가 너무 좋아 성심당을 사랑합니다~ㅋㅋ 




내려오던 설 당일에는 사람들이 엄청 붐볐는데 오늘은 좀 한가했어요~



이쪽은 포장줄! 튀김소보로랑 부추빵 포장판매 전용이라고 하네요~~



갓 만든 빵이라 박스를 열어놨답니다. 6개 한 박스~~



성심당 튀김소보로는 집에 와서 먹으려고 포장하고~ 올라가면서 먹을 간식을 샀습니다.

기차는 먹을 거 갖고 타도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사장님께 금방 나오냐고 여쭤봤는데 이렇게 써있네요ㅋㅋㅋ



친절하셔라~~~




왜 바로 안 먹었는지 모르지만ㅋㅋ 깔끔한 맛의 치즈핫도그~~

양평 두물머리 카페 만경!!


크리스마스 이브를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고~!


그냥 이대로 쉬기는 아쉬워 어디든 떠나자고 온 곳은 바로 이곳 양평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말 그대로 두개의 물이 만나는 곳이다.


설명 참조 : 2015 한국관광 100선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XXXXt6)




어둠 속에 홀로 불을 밝히고 있는 카페 만경

원래는 11시까지인가 영업인데 손님이 나갈 때까지 하신다며ㅎㅎ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나온다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늦은 시간 아미 기대도 없이 온 이곳에서 예상 못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경치 촬영 실패ㅋㅋㅋㅋㅋㅋㅋ



3층에도 자리가 있다.



낮에는 북적북적하겠지?




아메리카노 한잔과 우동을 주문했다.ㅋㅋㅋㅋ

멀리 양평 두물머리 카페까지 와서 우동이라니!


사실 이곳에 오기 전에 그냥 정처없이 떠나고 싶었던 곳은 고속도로 휴게소였다.

우동 먹고 싶어서 


우동이야 뭐 여기서 만든건 아니고 인스턴트 우동이었지만

기분 탓인지 이보다 더 맛있는 게 없었다^^



많은 사연들이 걸린 카페의 한쪽 벽

이곳에 메모를 남긴 연인들은 다들 안녕하겠지?



모처럼 밤하늘의 별도 보았다.

내가 유일하게 알아보는 오리온자리!(잘 보면 보입니다ㅋㅋ)



언제나 그렇듯 갑자기 떠난 여행은 기분 좋다^^




배트맨 미니피규어로 간단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품번 이런건 모릅니다ㅋ 그냥 인터넷으로 대충 쓱쓱 담아서 구매~~




'슈퍼맨 VS 배트맨 : 저스티스의 시작' 느낌의 나오는 중무장한 배트맨이에요~



보조석이 달린 오토바이도 들어있습니다.



이 자체로도 멋지네요^^




보조석까지 장착~



이상 배트맨 미니피규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니피규어랑은 조금 다른 모습을 한 프렌즈 시리즈 제품 가벼운거 하나 구매했습니다.




몇개 안 되는 브릭. 조립이 쉬워요~~~



똘망똘망ㅋ




파스텔 톤의 예쁜 자동차도 조립해줬습니다.



부릉부릉~~ 면허 땄으니 운전해요~~~(핸들이 없네요!!!!!)



그녀는 작가입니다. 노트북을 늘 갖고 다니지요~~



이동 중에도 일이 끊이질 않습니다^^



창작은 힘들어~~~



앉아서 일을 하는데 소방관이 놀러왔습니다. 관심있나봅니다^^



"오빠 소방차 있는 사람이야~"



그렇게 알콩달콩 함께 살았더랍니다~~~~^^

지하철역이나 지하상가 또는 노점상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노블럭!

조립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지만 만들고나면 정말 너무 예쁩니다^^


코와붕가~~를 외치는 귀여운 닌자거북이와 트랜스포머의 대표 로봇 3인방 귀여운 모습 감상하세요~~



자세 나오는 사총사~~~



봉을 들고 싸우는 도나텔로, 쌍절곤을 휘뒤르는 미켈란젤로~~



쌍검을 휘두르는 레오나르도와 삼지창의 라파엘까지~~


무기 때문에 팔만 살짝 다르고 몸통과 머리 다 똑같아서 조립이 쉬웠습니다ㅋ



트랜스포머의 대표 로봇들!



귀여움의 극치 범블비~ 그리고 든든한 옵티머스 프라임~~ 옵티머스 프라임은 사진보다 훨씬 멋집니다ㅋ



그리고 디셉티콘의 대장(?) 메가트론~~~ 빨간 눈빛이 실제로는 더 그럴 듯 합니다 +_+


이상 소소한 나노블럭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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