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질반질~~~


저, 전 벽이 아닌데요...

 * 레고 30472 앵무새(프로모션 폴리백)  

 * 부품 수 43개 

언제 무슨 제품으로 얻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 앵무새입니다ㅋㅋ

아직 가방끈 짧은 레고 생활에 여러 폴리백을 만나봤지만 이렇게 귀여운 제품이 있는건 몰랐네요~




부품은 아주 간소합니다.



땡그란 눈이 정말 귀엽네요~



브릭 수가 적어도 이렇게까지 표현될 수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빨노파 색상 구성이 예쁜 앵무새~!

가끔 레고 장식장을 위협하는 조카들 대비용으로 적당한 듯 합니다ㅋㅋ

 * 크리에이터 드론탐험가(31071)

 * 가격 : 14,900원

 * 부품 수 : 109

 * 피규어 수 : 없음

 희망의 별입니다~^^

 2018년 신제품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레고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제품은 '드론 탐험가'라고 합니다. 이제 레고 시티에 드론이 날아다니는 시대가 왔네요~


 크리에이터 3 in 1 제품이 다 그렇듯 이 제품도 메인 드론 탐험가를 제외하고는 그냥저냥입니다.(조립을 해보려고 하지도 않았지요ㅎㅎ)



 인스는 당연히 3개로 되있습니다.봉지는 간단히 2개네요~





 후다닥 본체 조립을 마쳤습니다. 가늘지만 튼튼한 다리가 본체를 버티고 있네요.




 본체를 하늘에 띄울 프로펠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잘 표현이 됐네요. 




 

 완성 사진입니다.

 주황색과 흰색의 조합이 꽤 예쁩니다. 부품 수가 적은 만큼 군더더기 없는 구성입니다.


 이 제품이 보통의 크리에이터랑 차별화 된 점이 있다면 바로 피규어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은 제품이다보니 탈것의 경우 모양만 흉내내는 정도였다면 드론 탐험가에는 피규어를 탑승시킬 수 있지요~~~


 귀여운 스토미 탑승 사진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레고 60107 시티 사다리소방차입니다.

 레고는 다 예쁘지만 특히나 시티 시리즈가 유행도 덜타고 다양하고 예쁜 제품들이 많죠^^

 소방, 경찰을 비롯해서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직업들, 사물들이 시티로 구현되니 친숙하게 다가오지 않나 싶어요^^


 레고 60107 시티 사다리 소방차 앞뒤 박스샷입니다. 레고를 제대로 즐기는 분들은 박스를 버리지 못하고 모으시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ㅡ_ㅡ;; 박스 자체로도 훌륭한 인테리어가 되고 있지요(물론 현실은 창고행)

 아이들과 함께 레고를 한다면 박스를 보고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활용한 놀이 예시를 박스에서 확인할 수 있죠!


제품 구성은 아주 간단합니다. 금방 하겠죠?^^


피규어는 두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전기를 들고 운전하는 여성 소방대원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남성 소방대원입니다. 외쿡 스타일 털보 아저씨네요^^


레고 시티 소방 제품에는 불이 붙은 무언가가 꼭 같이 들어있더라구요. 당연한거겠죠? 경찰 시리즈에 도둑이 있는 것 처럼요^^ 표지판이 있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위험물질에 불이 붙은 것 같습니다.


소방차는 물론 레고 자동차 만들기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차의 기본이 되는 새시를 먼저 만들고 하나씩 위로 쌓아가는 방식이 정말 자동차를 만드는 느낌을 줍니다^^


사디리 부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유압을 이용해 사다리는 들어올리는 모습이 구현되있어요^^


본체에 사다리까지 얹어서 소방차 완성!

<출처 : 구글 이미지/대전일보>

실제 소방차랑 비교해보니 정말 레고의 표현력이 감탄스럽습니다^^


아이들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레고 시티 60107 소방 사다리 소방차 리뷰였습니다^^

레고 전시/장식장을 보며 부러워하기만 하다가~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하나 장만하게 됐네요^^

(아내의 은총으로ㅋㅋ)

이사 전 집에서는 놓을 데가 없어서 조립하고 다시 분해해서 박스에 보관했는데ㅋㅋ

다 꺼내서 매일 만날 수 있게 되었네요~


색상 고민을 좀 해는데 깔끔하게 흰색으로~~

꼭 해보고 싶었던 모듈러 + 거리입니다. 장식장을 더이상 크게 만들 수는 없어서 앞뒤 깊이가 좀 아쉽게 만들어졌어요. 레고 놓을 공간이 50cm는 되야하는데ㅎㅎ

도로판을 건물 밑으로 겹치게 해서 전시를 했습니다.

더 많은 모듈러를 갖고 싶지만 여기서 멈춰야겠습니다ㅋ

특별히 아끼는 공간 소방서와 소방차입니다~

요즘 판매하고 있는 소방 시리즈 중에서 헬기와 소방함 말고는 다 모았네요~


맨 위층은 아내 공간입니다~중국판 블럭들 중에 소소한 예쁜 제품들이 보이네요ㅋ

스타워즈 쪼금에 어벤져스에 배트맨까지 아직 정리도 안되고 있지만~

조금씩 더 예쁘게 꾸며봐야겠어요~~


LED 조명은 세로로 길게 해봤습니다~ 방에 불 다 끄고 조명 키니까 넘 좋아요 ㅠㅠ

그동안은 조립하는 재미만 봤다면 이제는 흐뭇하게 바라보는 즐거움도 느끼게 됐습니다^^ 

슈퍼 히어로즈 시리즈 중 배트맨 무비 시리즈 - 펭귄 아틱 롤러 리뷰입니다.


(The Penguin Arctic Rolloer - 70911)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006>


 전 영화로 나온 배트맨 시리즈 중에서 팀버튼 감독의 배트맨 1, 배트맨 2를 여전히 가장 좋아합니다. 물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시리즈도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과는 전혀 다른 배트맨으로 훌륭하게 다시 쓴 작품입니다. '배트맨-조커-하비'의 감정 라인은 팀 버튼이 그것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죠. 팀 버튼의 배트맨에서는 어두운 영웅인 배트맨의 모습을 더 잘 그려냈습니다. 특히나 배트맨 2(배트맨 리턴)에서는 펭귄맨이 주인공인가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확실한 악당이었죠.

 여전히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슈퍼히어로즈 배트맨 무비 시리즈 펭귄 아틱 롤러(70911)처럼 옛날 느낌의 제품들이 땡기네요^^


 잡설은 이만 줄이고...





상자입니다.

많은 배트맨 무비 시리즈가 있지만 가장 독보적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차 한대, 미니피규어 둘.

간단한 구성이지만 소장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



구성은 심플합니다.




언제나 재미있는 프레임 제작.

하얀색이라 배경와 헷갈리네요 ㅡㅡ;




보닛 부분이 한~~~~참~~~~ 긴 자동차입니다.

고전적인 이런 느낌 좋아요!!



물고기 모양 미사일로 추정되는 것이 달렸네요.

펭귄과 딱 어울립니다.



제작 둥 우측 뒷모습~!



제작 중 앞모습입니다.

이렇게 자동차 한개만 들어있는 제품은 더 디테일한 구성인 듯 합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에 파란 것 보이시죠?

미사일처럼 발사됩니다.

엄청 빠르게 멀리~~~ ㅡㅡ;

조심해서 누르세요.



이 버튼을 누르면 발사됩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_+

따로 케이스에 넣고 싶어지네요.



앞모습.

스티커가 조금 삐뚤하네요.



뒷모습입니다.

트렁크는 하얀 뚜껑으로 되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펭귄의 탈출용 미니보트가 들어있습니다.






배트맨은 노란 벨트를 차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까만 배트맨.

진짜 오리지널 배트맨 느낌이 납니다.


펭귄은 복장과 얼굴 프린팅은 완벽합니다.

아쉬운 점은 영화처럼 뚱뚱한 모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 더 영화에서의 펭귄 느낌이 났겠죠^^


이상 케이스에 따로 보관하고 싶은 슈퍼히어로즈 배트맨무비 시리즈 펭귄 아틱 롤러 70911 리뷰였습니다.

레고 시티 소방대로 재구성한 용산소방서 소방관 영웅들의 이야기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소방관들의 영웅적 활약상을 레고 디오라마로 꾸며봤습니다. 그 숭고한 정신을 다 담아내기엔 부족하지만, 가지고 있는 레고 브릭으로 최대한 재현해봤습니다. 


1. 상황 개요 : 2017년 3월 11일 밤 11시경 용산구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2. 이슈 상황 : 불이 크게 번져 입구로 나올 수 없는 상황에서 창문을 통해 탈출 시도.

                  번져오는 불길을 소방대원이 온 몸으로 막으며 주민을 탈출시킴


3. 사용 레고 : 모듈러 시리즈 파리 레스토랑 102432

                  시티 소방대 7206, 60110, 60111, 60112 중 굴절소방사다리차,

                  소방순찰차, 소방지프, 소방지원차량, 대형소방차(트레일러 타입)



평화롭던 밤 주택가 골목의 한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창문 밖으로 연기가 마구 뿜어져 나오고 있는 상황! 일가족이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부부와 자녀가 갖혀있군요.



소방대가 속속 도착합니다. 집 안에 구조할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는 대장.



놀란 주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현장 가까이 가면 위험해서 대원이 통제를 하고 있네요.

이웃들은 창가에서 안타깝게 구조요청을 하는 가족을 보며 같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요.




신속히 대원들을 투입!!



아이들을 먼저 데리고 나왔습니다! 놀란 아이들이 소방대원의 품에 안겨 있습니다.

"엄마, 아빠도 곧 데리고 나올게"



아빠, 엄마도 구출해서 나오려는데 문을 통해서는 나갈 수가 없어요!!



아무 보호장비도 없는 주민을 이쪽으로 나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사다리차를 펼 수 없는 골목길 상황!!

소방대원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합니다. 창문을 통한 구조를 선택했지요.

불길이 창문쪽으로 덮쳐오고 있습니다. 고민할 틈이 없어요. 빨리 탈출시켜야 합니다.


뜨거운 불길이 소방관을 덮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방화복을 입고 있어도 불길을 온 몸으로 막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그래도 주민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부부를 무사히 탈출시켰습니다.



모두 구조하고 소방대원도 탈출을 시도합니다.

대원이 창문 밖으로 나오자 막혀있던 화염이 집어삼킬 듯이 뿜어나옵니다. 



저 불길을 온 몸으로 막고 있던겁니다!!



몸을 파고드는 화염을 피해 탈출!



안전장치 없이 탈출하여 허리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렇지만 다행히 탈출에 성공했어요.



대장 : 고생했다!! 자 다들 어서 구급차로 옮겨!

대원 : 잠시만요! 선배님이 안 보입니다. 같이 들어간 선배님이 아직 나오지 않으셨어요!!

시민들 : 어쩜 좋아 ㅜㅜ 자기 몸도 다쳤으면서 다른 대원 걱정을 하고 있어 ㅠㅠ


그시각 선배 대원은???



다른 방에 또 사람이 있나 확인하고 있던 선배 대원은 탈출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매트리스로 최대한 몸을 가리고 무사히 탈출합니다!



"길수! 길수는 나왔나요?"

"네!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소방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두 대원은 화재진압 유공으로 1계급 특진되었습니다^^

같이 활약한 다른 대원들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구요!


창문에 매달려 인명을 구조한 대원은 이번달 4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누비는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109835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11/0200000000AKR20170411126200004.HTML?input=1195m


피규어 목 빠지게 기다리던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 17이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레고를 마구마구 구매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는 16시즌부터 만났었는데요.


정말 예쁜 미니피규어들이 많아서 15시즌, 그 이전 시즌 미니피규어들도 일일이 찾아보며 구매를 해왔죠.


이제는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놓치지 않고 바로 구매해야겠습니다ㅋ




시즌 17도 역시나 16개의 미니피규어로 구성되있습니다. 정가는 4,900원.


1. 프로 서퍼

2. 서커스 차력사

3. 요리사

4. 옥수수 가이

5. 수의사

6. 핫도그 점원

7. 나비소녀

8. 로마 검투사

9. 프렌치맨

10. 배틀 드워프

11. 레트로 스페이스맨

12. 복고청년(여피)

13. 로켓보이

14. 댄스강사(에어로빅 강사)

15. 엘프 여검사

16. 미스테리 미피



11번 레트로 스페이스맨은 말 그대로 복고 우주인이네요. 옛날 복장이라 더 귀엽습니다~ㅋㅋ

12번 역시 복고풍이네요. 커다란 냉장고폰을 들고 한껏 멋을 뽐내고 있네요. 요즘 말로 아재 스타일ㅋ

16번 미니피규어는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서 공개되었습니다^^


마트에서 쪼물딱 신공으로 중복을 제외하고 딱 8개만 골라왔습니다.





핫도그 점원입니다. 해맑은 웃음의 소년~!

파리 레스토랑이나 피자트럭과 같이 있어도 정말 어울리겠어요.




복고 우주인!

90년대에 만든, 미래를 다룬 만화에서 나올 법한 비쥬얼이에요

정말 귀엽귀엽!




커다란 바게뜨 빵을 들고 있는 프렌치맨입니다.

'프랑스 예술가' 라고 소개된 내용도 있습니다. 뭐 그거나 이거나~


저 빵을 보고 살짝 헷갈렸습니다. 옆에 귀요미 강아지 때문이죠.


왕 소세지인줄 알았지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한 소세지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바게뜨 빵으로 확신!


강아지가 정말정말 귀여운 미니피규어입니다.

전 강아지를 잘 모르는데 찾아보니 '퍼그' 인 것 같습니다.




수의사입니다.단발과 뽀글머리만 보다가 스트레이트 머리를 보니 낯설어요.

귀여운 토끼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수의사 손에 장갑을 파란 브릭으로 표현한 디테일!!!


펫샵과 함께 놓아두면 잘 어울리겠어요~




로마 검투사입니다. 무기가 좀 낯설어요.

보통 칼과 방패를 들고 있거나 일직선의 창을 들고 있는데 이 미피는 삼지창을 들었군요.

확실한 정체가 궁금해지는 미피입니다.




복고 스타일의 청년입니다. 80년대 쯤이라고 생각했는데 휴대전화를 보니 90년대라고 해야겠습니다.

휴대전화 보급 초기의 일명 '냉장고폰'이 생각납니다.


요즘 많이 쓰는 말로 아재스럽죠?^^





전문 서퍼입니다. 상어모양 서핑보드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몸통과 다리 프린팅이 많이 단순한 느낌이네요. 하지만 뭐 서핑 슈트니까~

 전문 서퍼는 2개를 구매했습니다.

한개는 미피 콜렉션에 나란히 두고, 다른 하나는 요트에 태우려구요ㅋ




모아놓고 보면 더 예쁜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 17~!


나머지 9개 피규어도 어서 모아야겠어요!




그래서 또 구매!ㅋㅋ




에어로빅 강사입니다. 정말 잘 표현했네요ㅋㅋㅋ

에어로빅 의상 프린팅이 정말 화려합니다. 목 마르니까 물도 필수~




파리 레스토랑에 어울릴 미피가 또 하나 나왔습니다.


요리사! 밝은 표정의 여성 요리사 정말 예뻐요~!

 

아직 자리를 제대로 못 잡고 있는 모듈러 마을.

두 채뿐이지만 충분히 예쁘게 담아낼 수 있어요.

 

장발에 노란 양복 입은 신사분이 파리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혼술 혼밥 시대에 당당히 혼자 오신 신사분~!

 

다음엔 레스토랑 안에는 어떤 손님이 와 있는지도 둘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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