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로망은 중세 성과 기사들이 있는 캐슬 시리즈였습니다. 화려하지 않은 기사라도 말에 앉히면 어찌나 멋있던지ㅎㅎ 창과 방패를 든 전사들도 함께 있으면 참 멋있습니다.

 비록 떼샷을 찍을 정도로는 갖고 있지 않지만 소소하게 미니피규어 시리즈의 전사들을 모아놓고 사진을 찍이니 볼만 했습니다~~



우리집 미니피규어 모두 모여라~~~~

말을 탄 기사 2기가 양쪽에서 균형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미니피규어 시즌 15의 날으는 전사가 맨 뒷줄 가운데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양쪽엔 마찬가지로 황금빛 아즈텍 전사와 아테네 전사가 보필하고 있네요.

날으는 전사를 총 대장처럼 배열 해봤습니다ㅋ



미니피규어 시즌 16의 로그는 다른 전사들과 다르게 창이나 칼을 들지는 않았지만~

이곳에 함께 전시했습니다~ 활도 매력적이지요~

검투사는 떼로 있으면 더 멋질 것 같지만 자금의 압박이



중세 완무기사와 훈족 전사, 이집트와 아랍 전사도 함께 있습니다.

이정도면 최고의 용병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레고는 이렇게 테마별로 모아보는 것도 재미인 것 같습니다^^



 <간단 정보>

 * 김유석 글 / 김혜련 그림

 * 펴낸곳 : 틈새책방

 * 발행년도 : 2017년

 * 가격 : 19,000원


 각 나라의 국기를 보다보면 가끔 그 의미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미국 성조기의 경우 '별'이 각 주를 상징하고, 일본의 일장기는 해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는 국기 말고 '도대체 저건 뭘 상징한거지?' 라는 의문이 드는 국기들이 꽤 있습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문양(문자)부터



익숙하지만 문양의 의미는 알기 힘든 국기까지


<사진 출처 : 위키백과>


 그리고 색 구성과 배열이 유사하여 어느 나라 국기인지 헷갈릴 수 있는 국기도 있죠.






구분 되시나요? 전 모르겠습니다 ㅠㅠ


<사진 출처 : 위키백과>


 국기에 그려진 모양이 어찌되었건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나라를 구분하는 것이 마냥 어렵지만은 않겠지요.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각 나라의 국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외워지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사실 그것이 중요한 것도 아니구요.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는 제목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지금 쓰고있는 국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그 나라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책입니다. 무심코 지나갔던 각각의 문양들, 단순해 보이는 색 배치에서도 그 나라가 추구하는 가치와 역사를 짚어볼 수 있지요.

 이 책은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그림체로 역사적 장면들을 친근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굳이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마치 웹툰을 보듯 부담없이 여러 나라들의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국기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를 추천드립니다^^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알게 된 그림 실력자 맵시맘!

 그림 실력도 정말 좋고, 기본적으로 그리는 그림 외에 요청하는 그림을 그려주고, 글도 넣어줍니다^^ 맞춤형 제작이 된다는거죠. 

 수익의 일부는 봉사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림 실력은 물론 마음도 따뜻한 맵시맘인 것 같아요~~

 카카오스토리 채널과 블로그에서 작품과 구매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맵시맘 카카오스토리 채널


맵시맘 블로그 


 아내와 제가 좋아하는 그림들을 함께 고르고 긴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우리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한번에 업어온 우리집 그림들



아내의 취향 빨강머리 앤~ 복이 들어온다는 노랑 넘치는 그림입니다^^



빨강머리 앤 키친타올 롤. 깨알 소품입니다.



식탁 위에서 다른 작품들과 콜라보로 놓아봤어요~



훌쩍 커버린 빨강머리 앤인가봐요ㅎㅎㅎ


'앞으로 알아낼 일이 많다는 건 참 좋은 일 같아요.

만약 이것저것 다 알고 있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그럼 상상할 일도 없잖아요'

- 빨강머리 앤 中 -



'이제는 도망치지 않겠어.

지켜야 할게 생겼거든.

바로 너야'

- 하울의 움직이는 성 中'



귀여운 토토로 그림도 있어요~

집에 있던 다른 미니 토토로 피규어들과 같이 전시^^



귀여운 디즈니 공주들이 그려진 휴지함~ 



지브리의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중 가장 인상깊게 본 애니매이션, 바로 원령공주!

메인 타이틀 장면이기도 한 이 장면을 작품으로 소장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용도는 펜꽂이^^


아래는 산 건 아니고 맵시맘 공방에 있는 작품들입니다~

컵에는 원하는 그림이나 사진을 넣을 수가 있다네요^^



위에 두개 접시와 꽃은 종이를 돌돌 말아서 만든 것이랍니다. 

정말 손재주가 좋은 분 같아요. 


카카오스토리와 블로그를 방문하면 다른 많은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맵시맘 카카오스토리 채널


맵시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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