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전시/장식장을 보며 부러워하기만 하다가~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하나 장만하게 됐네요^^

(아내의 은총으로ㅋㅋ)

이사 전 집에서는 놓을 데가 없어서 조립하고 다시 분해해서 박스에 보관했는데ㅋㅋ

다 꺼내서 매일 만날 수 있게 되었네요~


색상 고민을 좀 해는데 깔끔하게 흰색으로~~

꼭 해보고 싶었던 모듈러 + 거리입니다. 장식장을 더이상 크게 만들 수는 없어서 앞뒤 깊이가 좀 아쉽게 만들어졌어요. 레고 놓을 공간이 50cm는 되야하는데ㅎㅎ

도로판을 건물 밑으로 겹치게 해서 전시를 했습니다.

더 많은 모듈러를 갖고 싶지만 여기서 멈춰야겠습니다ㅋ

특별히 아끼는 공간 소방서와 소방차입니다~

요즘 판매하고 있는 소방 시리즈 중에서 헬기와 소방함 말고는 다 모았네요~


맨 위층은 아내 공간입니다~중국판 블럭들 중에 소소한 예쁜 제품들이 보이네요ㅋ

스타워즈 쪼금에 어벤져스에 배트맨까지 아직 정리도 안되고 있지만~

조금씩 더 예쁘게 꾸며봐야겠어요~~


LED 조명은 세로로 길게 해봤습니다~ 방에 불 다 끄고 조명 키니까 넘 좋아요 ㅠㅠ

그동안은 조립하는 재미만 봤다면 이제는 흐뭇하게 바라보는 즐거움도 느끼게 됐습니다^^ 

슈퍼 히어로즈 시리즈 중 배트맨 무비 시리즈 - 펭귄 아틱 롤러 리뷰입니다.


(The Penguin Arctic Rolloer - 70911)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006>


 전 영화로 나온 배트맨 시리즈 중에서 팀버튼 감독의 배트맨 1, 배트맨 2를 여전히 가장 좋아합니다. 물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시리즈도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과는 전혀 다른 배트맨으로 훌륭하게 다시 쓴 작품입니다. '배트맨-조커-하비'의 감정 라인은 팀 버튼이 그것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죠. 팀 버튼의 배트맨에서는 어두운 영웅인 배트맨의 모습을 더 잘 그려냈습니다. 특히나 배트맨 2(배트맨 리턴)에서는 펭귄맨이 주인공인가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확실한 악당이었죠.

 여전히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슈퍼히어로즈 배트맨 무비 시리즈 펭귄 아틱 롤러(70911)처럼 옛날 느낌의 제품들이 땡기네요^^


 잡설은 이만 줄이고...





상자입니다.

많은 배트맨 무비 시리즈가 있지만 가장 독보적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차 한대, 미니피규어 둘.

간단한 구성이지만 소장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



구성은 심플합니다.




언제나 재미있는 프레임 제작.

하얀색이라 배경와 헷갈리네요 ㅡㅡ;




보닛 부분이 한~~~~참~~~~ 긴 자동차입니다.

고전적인 이런 느낌 좋아요!!



물고기 모양 미사일로 추정되는 것이 달렸네요.

펭귄과 딱 어울립니다.



제작 둥 우측 뒷모습~!



제작 중 앞모습입니다.

이렇게 자동차 한개만 들어있는 제품은 더 디테일한 구성인 듯 합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에 파란 것 보이시죠?

미사일처럼 발사됩니다.

엄청 빠르게 멀리~~~ ㅡㅡ;

조심해서 누르세요.



이 버튼을 누르면 발사됩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_+

따로 케이스에 넣고 싶어지네요.



앞모습.

스티커가 조금 삐뚤하네요.



뒷모습입니다.

트렁크는 하얀 뚜껑으로 되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펭귄의 탈출용 미니보트가 들어있습니다.






배트맨은 노란 벨트를 차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까만 배트맨.

진짜 오리지널 배트맨 느낌이 납니다.


펭귄은 복장과 얼굴 프린팅은 완벽합니다.

아쉬운 점은 영화처럼 뚱뚱한 모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 더 영화에서의 펭귄 느낌이 났겠죠^^


이상 케이스에 따로 보관하고 싶은 슈퍼히어로즈 배트맨무비 시리즈 펭귄 아틱 롤러 70911 리뷰였습니다.

레고 시티 소방대로 재구성한 용산소방서 소방관 영웅들의 이야기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소방관들의 영웅적 활약상을 레고 디오라마로 꾸며봤습니다. 그 숭고한 정신을 다 담아내기엔 부족하지만, 가지고 있는 레고 브릭으로 최대한 재현해봤습니다. 


1. 상황 개요 : 2017년 3월 11일 밤 11시경 용산구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2. 이슈 상황 : 불이 크게 번져 입구로 나올 수 없는 상황에서 창문을 통해 탈출 시도.

                  번져오는 불길을 소방대원이 온 몸으로 막으며 주민을 탈출시킴


3. 사용 레고 : 모듈러 시리즈 파리 레스토랑 102432

                  시티 소방대 7206, 60110, 60111, 60112 중 굴절소방사다리차,

                  소방순찰차, 소방지프, 소방지원차량, 대형소방차(트레일러 타입)



평화롭던 밤 주택가 골목의 한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창문 밖으로 연기가 마구 뿜어져 나오고 있는 상황! 일가족이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부부와 자녀가 갖혀있군요.



소방대가 속속 도착합니다. 집 안에 구조할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는 대장.



놀란 주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현장 가까이 가면 위험해서 대원이 통제를 하고 있네요.

이웃들은 창가에서 안타깝게 구조요청을 하는 가족을 보며 같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요.




신속히 대원들을 투입!!



아이들을 먼저 데리고 나왔습니다! 놀란 아이들이 소방대원의 품에 안겨 있습니다.

"엄마, 아빠도 곧 데리고 나올게"



아빠, 엄마도 구출해서 나오려는데 문을 통해서는 나갈 수가 없어요!!



아무 보호장비도 없는 주민을 이쪽으로 나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사다리차를 펼 수 없는 골목길 상황!!

소방대원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합니다. 창문을 통한 구조를 선택했지요.

불길이 창문쪽으로 덮쳐오고 있습니다. 고민할 틈이 없어요. 빨리 탈출시켜야 합니다.


뜨거운 불길이 소방관을 덮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방화복을 입고 있어도 불길을 온 몸으로 막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그래도 주민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부부를 무사히 탈출시켰습니다.



모두 구조하고 소방대원도 탈출을 시도합니다.

대원이 창문 밖으로 나오자 막혀있던 화염이 집어삼킬 듯이 뿜어나옵니다. 



저 불길을 온 몸으로 막고 있던겁니다!!



몸을 파고드는 화염을 피해 탈출!



안전장치 없이 탈출하여 허리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렇지만 다행히 탈출에 성공했어요.



대장 : 고생했다!! 자 다들 어서 구급차로 옮겨!

대원 : 잠시만요! 선배님이 안 보입니다. 같이 들어간 선배님이 아직 나오지 않으셨어요!!

시민들 : 어쩜 좋아 ㅜㅜ 자기 몸도 다쳤으면서 다른 대원 걱정을 하고 있어 ㅠㅠ


그시각 선배 대원은???



다른 방에 또 사람이 있나 확인하고 있던 선배 대원은 탈출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매트리스로 최대한 몸을 가리고 무사히 탈출합니다!



"길수! 길수는 나왔나요?"

"네!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소방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두 대원은 화재진압 유공으로 1계급 특진되었습니다^^

같이 활약한 다른 대원들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구요!


창문에 매달려 인명을 구조한 대원은 이번달 4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누비는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109835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11/0200000000AKR20170411126200004.HTML?input=1195m


이제 레고로 모자라 건담 프라모델(건프라)까지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건담 조립은 영 자신이 없어서 가장 낮은 등급인 SD건담부터 입문!

(SD-HG-RG-MG-PG 등등 등급 구분은 워낙 전문가님들의 포스팅이 많아서 전 감히^^;;)


첫 건담은 역시 건담의 가장 기본 형태인 RX-78입니다.

사실 전 건담 애니메이션을 한 번도 안 봤습니다.

그래도 어릴 때 접했던 몇개 모델은 다 기억하고 있지요.


RX-78, MK-2, ZETA건담, 뉴건담, 백인대장(그땐 다 그렇게 불렀어요!), 건캐논, 자쿠, 사자비 등등.

마트 건프라 코너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유혹하는 건담은 눈에 안 들어오고

어릴 때 봤던 것들만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난 역시 아재인가봐......




건프라는 박스 옆면을 보라고 하더군요. 모델의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좍~~ 늘어놨지만 심플합니다. 레고 조립하다 건프라 SD 건담을 만나니까 쉬워보여요.



뚝딱 머리를 만들었습니다. 눈 부분은 스티커 처리.

작지만 디테일은 결코 뒤지지 않는군요.



가슴 부분.

제 기억에 가슴과 허리(?)를 이어주는 부분에 비행 유닛이 있었습니다.

SD니까 생략이겠죠?^^




조립은 어렵지 않습니다. 뚝딱 완성!!


바로 자세를 잡아봤습니다.



옛날 생각해서 동작에 제한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였습니다.

꽤나 역동적인 동작이 나옵니다.


양 발을 90도로 놓고 자세를 취할 수가 있네요.



약간 아쉬웠던 부분은 방패입니다. 스티커 처리로 되어있습니다.

작은 부품, 한정된 부품으로 소화하려니 당연히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노란색 십자가 부분만은 별도의 노란 부품으로 해줬으면 더 좋았을겁니다.



다 조립했는데 연결부 부품들이 많이 남네요 -_-;;

'내가 뭔가 큰 실수를 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설명서를 봤습니다.



'X' 표시가 되어있네요. 다행히 제대로 만들었네요.

쓸데 없는 부품을 왜 이렇게 많이 남기게 했을까요?


아마 다른 제품에도 이 제품이랑 똑같은 부품 판이 들어가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통으로 적용이 가능하게 만들어 두면 아무래도 찍어낼 판의 수가 줄어들겠죠?^^


다시 무기를 착용시키고 포즈를 취해봤습니다.





총이건 검이건 다 어울리네요! 굉장히 진지한 모습입니다.ㅋㅋㅋ



뒷모습입니다.

SD답게 간략하게 표현했으면서도 꽉 차게 표현한 모습입니다.




다른 미니블럭이랑 나란히 놔봤습니다~


하나의 건담을 서로 다른 종류로 모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이상 SD건담 RX-78이었습니다.

피규어 목 빠지게 기다리던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 17이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레고를 마구마구 구매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는 16시즌부터 만났었는데요.


정말 예쁜 미니피규어들이 많아서 15시즌, 그 이전 시즌 미니피규어들도 일일이 찾아보며 구매를 해왔죠.


이제는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놓치지 않고 바로 구매해야겠습니다ㅋ




시즌 17도 역시나 16개의 미니피규어로 구성되있습니다. 정가는 4,900원.


1. 프로 서퍼

2. 서커스 차력사

3. 요리사

4. 옥수수 가이

5. 수의사

6. 핫도그 점원

7. 나비소녀

8. 로마 검투사

9. 프렌치맨

10. 배틀 드워프

11. 레트로 스페이스맨

12. 복고청년(여피)

13. 로켓보이

14. 댄스강사(에어로빅 강사)

15. 엘프 여검사

16. 미스테리 미피



11번 레트로 스페이스맨은 말 그대로 복고 우주인이네요. 옛날 복장이라 더 귀엽습니다~ㅋㅋ

12번 역시 복고풍이네요. 커다란 냉장고폰을 들고 한껏 멋을 뽐내고 있네요. 요즘 말로 아재 스타일ㅋ

16번 미니피규어는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서 공개되었습니다^^


마트에서 쪼물딱 신공으로 중복을 제외하고 딱 8개만 골라왔습니다.





핫도그 점원입니다. 해맑은 웃음의 소년~!

파리 레스토랑이나 피자트럭과 같이 있어도 정말 어울리겠어요.




복고 우주인!

90년대에 만든, 미래를 다룬 만화에서 나올 법한 비쥬얼이에요

정말 귀엽귀엽!




커다란 바게뜨 빵을 들고 있는 프렌치맨입니다.

'프랑스 예술가' 라고 소개된 내용도 있습니다. 뭐 그거나 이거나~


저 빵을 보고 살짝 헷갈렸습니다. 옆에 귀요미 강아지 때문이죠.


왕 소세지인줄 알았지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한 소세지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바게뜨 빵으로 확신!


강아지가 정말정말 귀여운 미니피규어입니다.

전 강아지를 잘 모르는데 찾아보니 '퍼그' 인 것 같습니다.




수의사입니다.단발과 뽀글머리만 보다가 스트레이트 머리를 보니 낯설어요.

귀여운 토끼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수의사 손에 장갑을 파란 브릭으로 표현한 디테일!!!


펫샵과 함께 놓아두면 잘 어울리겠어요~




로마 검투사입니다. 무기가 좀 낯설어요.

보통 칼과 방패를 들고 있거나 일직선의 창을 들고 있는데 이 미피는 삼지창을 들었군요.

확실한 정체가 궁금해지는 미피입니다.




복고 스타일의 청년입니다. 80년대 쯤이라고 생각했는데 휴대전화를 보니 90년대라고 해야겠습니다.

휴대전화 보급 초기의 일명 '냉장고폰'이 생각납니다.


요즘 많이 쓰는 말로 아재스럽죠?^^





전문 서퍼입니다. 상어모양 서핑보드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몸통과 다리 프린팅이 많이 단순한 느낌이네요. 하지만 뭐 서핑 슈트니까~

 전문 서퍼는 2개를 구매했습니다.

한개는 미피 콜렉션에 나란히 두고, 다른 하나는 요트에 태우려구요ㅋ




모아놓고 보면 더 예쁜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 17~!


나머지 9개 피규어도 어서 모아야겠어요!




그래서 또 구매!ㅋㅋ




에어로빅 강사입니다. 정말 잘 표현했네요ㅋㅋㅋ

에어로빅 의상 프린팅이 정말 화려합니다. 목 마르니까 물도 필수~




파리 레스토랑에 어울릴 미피가 또 하나 나왔습니다.


요리사! 밝은 표정의 여성 요리사 정말 예뻐요~!

 

아직 자리를 제대로 못 잡고 있는 모듈러 마을.

두 채뿐이지만 충분히 예쁘게 담아낼 수 있어요.

 

장발에 노란 양복 입은 신사분이 파리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혼술 혼밥 시대에 당당히 혼자 오신 신사분~!

 

다음엔 레스토랑 안에는 어떤 손님이 와 있는지도 둘러봐야겠어요.

쵸파네가 새단장을 했네요. 저번에 들렀을 땐 한참 위치 옮기고 있었는데.


사실 이 포스팅에 모습도 벌써 두 달 전이네요ㅋㅋㅋ(3월 초)



창가쪽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 원피스 피규어들은 금방 팔렸다네요. 정말 귀여웠어요 ㅜㅜ

엄청난 헐크가 눈의 띄네요. 밖에선 잘 보일 듯 합니다.



가운데 전시 공간, 벽 쪽으로는 워피스 피규어가 잔뜩~~





건담 프라모델들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가필드 외롭게 있네 ㅠㅠ




사실 피규어나 레고(호환브릭) 사러 가는 것 보다는 이렇게 와플에 차 한잔 하러 자주 갑니다.

피규어들은 구경만 해도 좋아요~~~



귀요미 트루퍼들이 레고의 작은 세상을 만나러 갑니다.



 스토미 사진관 시작을 기념하며


사진 찰칵!



"어이, 너무 가까이에서 찍지 말라구"

레고 캐슬 시리즈 리뷰의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이번 리뷰는 바로 "레고 캐슬 왕의 성 70404"

라이언군의 본 성과 라이언군의 왕, 라이언군의 기병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네요.


다른 분들의 평을 보니 전체적으로 이 캐슬 시리즈는 많이 아쉽다고 하십니다.

색감이나 디자인이 다른 캐슬이나 킹덤같은 중세 시리즈보다 딸린다는 느낌입니다.


저도 사실 많은 고민 끝에 이 시리즈로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다른 시리즈들이 한참 더 지난 모델이다보니 너무 비싸서 도저히 못 사겠더라구요ㅎㅎ


2016/08/27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시리즈 기본 리뷰(상자만) 참조



그래도 충분히 지금 이 시리즈들이 예뻐서 확~ 질러버렸습니다^^




제일 큰 박스~ 이 박스 안에 다른 제품들의 박스를 넣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피규어들 조립을 위해 죽~~~ 늘어놨습니다.

표정이 다양하네요^^



황금빛 투구와 칼을 찬 왕이 있구요.

중무장을 한 기사의 마갑을 두른 말까지 들어있네요!

장궁과 연노를 든 병사가 각 1기씩 들어있습니다.



드래곤군에는 병사 셋이 있네요.

표정이 익살스럽습니다.



드래곤 형상을 한 거대 투석기도 있습니다.

튼튼해 보이는 왕의 성도 이 투석기 앞에선 흔들릴 듯 해요!!



성문 부분을 만들었어요.

성문 벽 옆에 있는 레버를 이용해서 다리를 올리고 내릴 수 있습니다.

철제 성문도 마찬가지~~



한쪽 모서리를 차지하고 있는 탑에도 투석기가 달려있네요!

성벽으로 달려드는 적들에게 상당한 타격을 줄겁니다.



성벽으로 오르는 계단도 설치했습니다.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입니다.



하나씩 완성되고 있는 성의 각 부분들



왕좌를 만들고 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황금빛을 살짝 두른 왕좌네요.

황금컵과 술병으로 추정되는 병이 보입니다.




각 부분들을 다 모아 조립했습니다.

각 부분들은 검은색 연결 브릭으로 자유롭게 꼈다 뺐다 할 수가 있어서 입맛에 맞게 꾸미실 수 있습니다.


이전 리뷰에서 말씀드렸듯이 레고 캐슬 왕의 성(70404)은 레고 캐슬 성문습격작전(70402)와 합체하여 확장할 수 있습니다.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성문 습격작전 70402 리뷰 참조



더 큰 성을 지어보겠습니다^^



일단 분리를 합니다.

사진 왼쪽 위에 성문습격작전의 문이 보입니다.



전 확장을 미리 생각해두고 성문습격작전을 두개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성문습격작전과 왕의 성을 합체!!!

엄청 넓어졌어요^^



놀기 위해 바닥판을 깔았습니다.



앞마당도 바닥판을 깔았습니다.

어디선가 드래곤군이 잔뜩 밀려오네요!!!!

무시무시한 투석기 두대(투석기 모양이 용의 등뼈를 형상화했네요), 십여명의 병사와 기병까지~


가운데 있는 기병은 드래곤군은 아닙니다ㅋ

구매할 때 보니까 "팔콘기사"라고 하네요

검은 갑옷과 마갑을 두르고 있어서 드래곤군 용병으로 참가시켰어요ㅎㅎㅎ



성벽 위에서 경계를 서고 있는 라이언군 병사!

적들이 눈앞에 있는데 아주 해맑아요ㅋㅋㅋ

(근데 너 활은 어디에???)



성벽 높은 곳에 연노병과 장궁병이 포진해서 적의 공격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성문은 굳게 닫고 다리도 올리고!!!


성 안에서는 도끼병과 중무장한 전사들이 왕의 지시를 받고 있네요.

빨강 라이언군 전사는 이 시리즈가 아니고 별도 구매를 한 피규어입니다.

조금 다른 모양의 라이언군인데요.

특별히 야전사령관으로 임명되어 병사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캐슬 시리즈를 늘어놓기만 하다가 나름 간소한 디오라마를 꾸며봤네요.

좀 더 다이나믹한 그림을 그리고 싶지만 아직 역량 부족입니다.

더 많은 캐슬 병사들을 모아서 대규모 전투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이상 레고 캐슬 왕의 성 70404 및 확장(성문습격작전 70402과 결합)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관련 리뷰>


2016/08/27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시리즈 기본 리뷰(상자만)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황금 수송작전 리뷰(70401)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성문 습격작전 70402 리뷰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드래곤마운틴 70403 리뷰

이번 리뷰는 레고 캐슬 드래곤마운틴 70403입니다.


라이언군에는 거대한 성이 있는데 드래곤군은 작은 성을 갖고 있어요.

성이라고 하기엔 작은 사이즈네요.

드래곤군이 빌런이라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어울릴 분위기이긴 합니다.


레고 캐슬 드래곤마운틴 70403에는 용과 마법사가 들어있습니다!!!^^




박스 보면 아주 구성이 화려해 보입니다



용은 불을 뿜어요.

불은 아래턱에서 나갑니다ㅋㅋㅋ


저한테는 처음 만나본 캐슬 용이었습니다.

다른 리뷰를 보니 이번 용에 많이 실망들을 하셨더라구요ㅎㅎ

레고다운 느낌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성문 습격작전에 드래곤군의 투석기가 있는데, 이 시리즈엔 라이언군의 투석기가 있네요.

투석기 앞쪽엔 적 병사의 접근을 막을 날카로운 날이 서있습니다!



드래곤마운틴의 드래곤군 탑을 만들었습니다.

납치된 라이언군의 공주가 감옥 안에 갇혀있습니다!!!

(뒤에는 뻥~ 뚫렸어요ㅋㅋㅋ)



탑 꼭대기에는 드래곤군의 마법사가 있습니다.

판타지에 마법사가 빠지면 안되죠!

지팡이는 동물 뼈로 만든 느낌이에요~

사악한 마법사 느낌이 물씬~



완성된 모습입니다.


많이 아쉬운 모습이죠?

라이언군의 왕의 성과 대적할 수 있는 사이즈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다른 드래곤군 병사들을 사열시키고 같이 배치를 해봤습니다~


탑이 홀로 있을 땐 많이 아쉬웠는데 병사들이 늘어서니 좀 채워지네요^^

(레고 시티 소방본부 헬기와 소화기는 찬조 출연!)


역시 레고는 떼샷이 진리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아직 떼샷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하지만요^^



이상 레고 캐슬 드래곤마운틴 70403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관련 리뷰>


2016/08/27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시리즈 기본 리뷰(상자만)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황금 수송작전 리뷰(70401)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성문 습격작전 70402 리뷰

2017/03/08 - [블럭 이야기/캐슬] - 레고 캐슬 왕의 성 70404 리뷰 + 확장(성문습격작전 70402) = 왕의 성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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