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마음을 다하면 하늘이 그 길을 열어준다고 하지요.


아니면 보고 싶은 것만 보이는 것일까요?

계양산을 갔다가 오면서 평소와는 다른 길로 가봤습니다.


그 길에서 쵸파네를 만났습니다.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 있습니다ㅋ

계산역 사거리에서 바로 보이지는 않고,

체육공원 쪽으로 한 길 하나를 들어와야 만날 수 있습니다.



카페처럼 음료와 와플도 파네요.



그런데 잠겨있었어요ㅋㅋㅋ

유리 너머로 구경 ㅠㅠ


다행히, 당연히 주말에도 합니다. 잠시 외출 중이신 사장님.



곧 사장님이 오시고 구경 시작~~

원피스 매니아라면 엄청 좋아하겠네요.

한쪽 장식장 전체가 원피스 피규어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뭐가 하두 많아서 일일이 뭐가 있는지 다 설명하기도 어려운 정도~


사장님께서 얼마든지 구경하라고 하셨습니다.

사진도 맘껏 찍으라고~ 가격만 살짝 가려달라시네요^^




레고에서 모듈러시리즈라고 불려지는 제품들과 똑같은 브릭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SY나 레핀같은 중국 회사의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레고의 해당 제품들을 거의 똑같이 따라서 만든 제품이라 '짝퉁' 소리를 듣는 중국 레고

레고는 고유명사니까 레고하고 하면 안 되겠죠?^^

보통 호환브릭이라고 부르더군요.


레고 캐슬 시리즈를 모으면서 많은 병사를 갖고 싶어서

중국 호환브릭을 구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대실망!!!


프린팅 상태나 마감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ㅠㅠ

그래서 그 뒤로는 중국 호환브릭은 관심을 갖지 않았지요ㅋ

그런데 이렇게 가게에서 직접 보니까 괜찮아 보였습니다.


사실 레고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보통 여기 보이는 중국 호환브릭보다 두배 이상이죠.

실물로 보고 괜찮은 제품들은 굳이 정품 레고를 사지 않고 이런 제품들로 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기 로켓에 태극기 붙여주면 좋겠어요!^^



건담들도 잔뜩~~



아이언맨과 이런저런 예쁜 피규어들도 있네요~

발가벗고 있는 소니엔젤 세트 하나 데려왔습니다^^



호환브릭 제품들이 이쪽에도 잔뜩~ 중간 칸에 토토로 시리즈들도 예뻐요~~



어벤져스입니다ㅋ

물론 중국 호환브릭이 어벤져스라는 이름을 쓰지는 못하겠죠?

뒤에 인공위성에 한자가 조금 거슬리는..


요즘 어벤져스 시리즈에 푹 빠져있어서 더 관심가는 피규어들~~



등산 후 몸을 녹이느라 커피도 한잔 시켰는데 이런 잔에 주시네요ㅎㅎㅎ



귀요미 토토로도 집으로 데려왔어요~~~


사장님께서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고 정신을 쏙 빼놓으십니다ㅋㅋㅋ

편하게 구경도 하면서 차 한잔 하시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도로명주소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로134번길 37 자소빌

지번주소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912-28

레고의 참 재미는 미니피규어 수집인 것 같아요.

오늘은 그동안 소소하게 모은 레고 미니피규어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시리즈로 나오는 미니피규어와 캐슬 병사들을 한 곳에 모아봤습니다^^



캐슬 병사들은 훨씬 많지만 똑같이 생긴 애들은 제외하고 진영별로, 들고있는 무기별로 몇기만 골랐어요.

뒤로 보이는 미니피규어들은 시슨 16과 시난 시즌 미니피규어들입니다.

맨 오른쪽에 매그니토는 최근 쵸파네에서 업어 온 피규어^^



창과 횃불을 들고 있는 드래곤군 병사 표정이 신났네요ㅋㅋㅋ

옆에 방패와 칼을 들고 있는 병사는 눈만 보여요.

날카로운 눈빛입니다 +_+



어릴적 레고 최고의 로망은 역시 말을 탄 기사들이 아닐까 싶어요!

중무장을 한 기사들이 마갑으로 무장한 말 위에 올라타서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피규어 시리즈에 있는 무서운 기사는 늑대를 태웠습니다. 잘 어울리죠?ㅎㅎ



왕과 마법사도 전시했습니다.

마법사는 검은 해골마에 태워서 암흑 마법사의 포스를 발산하고 있네요~!



중구난방으로 쫘~~~악 늘어놓은 미니피규어들^^


빈 곳을 계속 채워나가야겠어요~

지금까지 모은 레고 시티 소방차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습니다.

소방본부 건물 하나만 사자고 했던 것이 언제 이렇게 많아졌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빨간 소방차들이 모여있으니 더 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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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차와 소방지원차, 순찰차, 그리고 헬기까지~

모아서 보니 뿌듯하네요^^



맨 왼쪽에 차는 마트에서 업어온 차량입니다.

구조본부라고 써있는 장난감 차네요ㅋ


바로 옆에 소방 ATV, 그 옆에는 순찰차~

소방헬기 7206이랑 같이 들어있는 소방 지프차도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는 소방본부60110에 들어있는 소방펌프차, 대형 소방차 60112까지~



헬기 옆으로는 소방 지원차량 60111,

뒤에 헬기는 소방본부 60110에 들어있는 헬기입니다^^

그리고 토미카 소방차들ㅋㅋㅋㅋ



맨 오른쪽은 말랑말랑한 열쇠고리 구급차네요~


모아 놓으니 더 예쁘고 멋있는 레고 소방차 콜렉션이었습니다^^



지난 리뷰들 목록입니다^^


2016/09/09 - [블럭 세상/시티] - 레고 시티 소방본부 60110 리뷰

2017/02/11 - [블럭 세상/시티] - 레고 시티 소방헬기(7206)

2017/02/20 - [블럭 세상/시티] - 레고 시티 소방지원차량 60111 리뷰

2017/02/22 - [블럭 세상/시티] - 레고 시티 소방 대형 소방차 60112 리뷰

2018/02/26 - [블럭 세상/시티] - 레고 시티 소방 사다리 소방차 60107 리뷰

대전에 무시무시한 뷔페가 있었습니다.


저의 베스트 뷔페 기준은 다른거 다 필요없고 바로 케익과 빵!


지금까지 가본 뷔페 중에 가장 케익 종류가 많았지요.


이런 뷔페가 있다니!!!!!!


우리 동네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음식들도 웬만한건 다 맛있어요ㅎㅎ



















 지난 발렌타인데이 즈음 잠실 롯데월드몰에 갔었습니다.

 남편의 생일을 맞아 사르르 녹는 초코케익을 만들어 주겠다는 아내를 잠실 롯데월드몰에 데려다주고, 전 반고흐 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요(잠실 롯데월드몰 카페 반 고흐 : http://writeourstory.tistory.com/26)


 모른 척 하고 카페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이내 저를 부르더군요. 금방 끝나니까 와서 구경하라고.

 깜짝 이벤트를 가장했으나 대놓고 만드는 과정 보여주기!ㅋㅋㅋ


 그렇게 잠실 롯데월드몰 5층에 있는 수제 빵, 수제 케익을 배우고 직접 만드는

 ABC 쿠킹 스튜디오(ABC Cooking Studio)를 찾아갔습니다.



롯데월드몰 로비에서는 공연 준비중이었어요.

대형 스크린에 저분은 누구죠? 유인나 같기도~~



깔끔한 느낌의 쿠킹 스튜디오입니다. (ABC마트랑 비슷해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

KT멤버십이 있으면 할인을 해주는 듯.



이런저런 소품들도 보입니다. 잠시 기다리면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레슨이 진행되는 동안 안에는 당연히 못 들어가요~



맛있는 케익을 기다리며 책을 뒤적뒤적~



발렌타인데이 즈음이라서 특별이 하루짜리 레슨이 있었나봅니다~


비용은 1인 5만원!!!(여보야 우리 사먹을까?)



만드는 중간에 잠시 얻어먹은 케익.

방금 만들어서 그런지 입 안에서 눈 녹듯이 녹아내렸습니다.



마무리단계~

만드는 중간에 계속 설거지를 해야한대요ㅋ

보통 정성이 아닌 듯 합니다^^



집에서 먹으려고 포장해왔습니다. 행여나 뭉개질까봐 조심조심^^



짜잔~~~

아마 만드는 과정을 안 봤다면 사온 거냐고 했을겁니다ㅋㅋㅋㅋ

이 정도의 작품이 나올 거라고는 전혀 상상 못 했거든요.


잘 가르쳐 주시는 건지, 타고나서 잘 만드는 건지~



냉큼 먹었습니다.

롤케익이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부드럽게 살살 녹더군요.

만든지 얼마 안 된 빵인데다가 정성까지 들어가 있으니 안 맛있을 수가 있나요~


다음에는 같이 빵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이 힘들게 만드는 과정을 겪으며 정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을 위한 약 두시간 정도의 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엔 괜찮은 시간입니다^^



 서두에 쓰려는 말을 잠시 아래로 미뤘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이야기를 쓰다보니 본 내용과 무게감이 달라서 먼저 쓰는 것이 영 어색했습니다. 그래도 꼭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하는 날이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익히 알고 있듯이 '발렌티노'라는 성인(聖人) 순교를 기리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죠. 다른 블로거님들의 글을 찾다보니 나라마다 발렌타인데이를 보내는 방법은 조금씩 달랐습니다.

<'하이밍'님 블로그 '파릇파릇건강나라' http://rjsrkdskfk59.tistory.com/380>


 우리가 발렌타인데이 2월 14일을 기억하는 방법은 또 있습니다.

 일제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신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기도 하죠. 사형선고일이기도 하다고 말하기보다는, 이날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고, 발렌타인데이이기도 하다고 말해야 옳을 것 같습니다. 사형집행일은 1910년 3월 26일이라고 합니다.<다음 백과사전 :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14a3258b>


 비록 발렌타인데이 - 화이트 데이로 이어지는 기념일이 일본 제과회사의 상술에 생겨난 것이라고는 하지만, 사랑하는 내 가족과 친구를 위한 작은 정성을 준비하는 귀한 시간으로 보낸다면 충분히 우리에게 좋은 의미로 남을 것 같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며, 내 사람을 지키기 위한 약속과 사랑의 고백을 하는 날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오늘 리뷰 할 제품은 레고 시티 소방 대형 소방차(60112)입니다.



이 모델은 제가 작년부터 모으기 시작한 소방차 시리즈 중에 가장 최근에서야 산건데요.

많이 망설이다가 샀습니다ㅎㅎ 이미 차가 몇대 있는데 또 사려니 아깝기도 하다가,

그래도 떼거리로 있어야 역시 제맛일 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여러 제품들이 있고 사진도 찍어 두었는데 막상 올리려니 쉽지 않네요^^

 간단히 사진과 함께 리뷰를 하겠습니다~~~





조립 설명서는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1번 설명서는 트랙터 부분

2번 설명서는 트레일러와 불타는 건물이네요.



피규어는 총 3개가 들어있어요.

남자 소방관 2명과 여자 소방관 1명.

평소에는 숨 좀 쉬게 호흡기 빼놔야겠어요ㅎㅎㅎ



소방차 레고 조립하면서 가장 설레는 시간입니다.


바로 프레임 제작!!! 


기초가 탄탄하게 다져진 후에 그 위에 올라오는 본체의 모습이 넘 멋지잖아요!^^



소방차에 장비가 많이 실리도록 이렇게 함도 있네요^^



사다리를 길게 연장할 수 있게 만드는 브릭입니다. 덕분에 엄청 깁니다ㅋ



저 회색 브릭의 길이만큼 사다리를 더 전개할 수 있답니다.



트랙터와 트레일러를 연결한 완성체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습니다.

미국의 소방차를 연상시키네요^^


한가지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트랙터와 트레일러 연결 부위가 다른 제품처럼 끼워맞춰져서 고정되는 형태가 아니라

그냥 구멍에 얹는 정도라는거죠.

그냥 두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옮기려고 들 때 조금은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불난 건물에 화재진압을 하려고 작전에 투입시켰습니다^^


위에서는 소방호스로 물을 뿌려주고

아래에선 도끼를 든 소방관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네요.

레고의 다른 건물들을 이용해서 화재현장 컨셉을 잡아보는 놀이도 해봐야겠습니다


이상 간단히 대형 소방차 60112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레고 시티 시리즈 소방지원차량 60111 리뷰입니다^^


소방지원차량은 각종 장비를 싣고 다니는 본체 트랙터와

굴절 사다리가 장착된 트레일러로 구성되있어요.


송신탑에 난 불을 진압하는 소방관들을 볼 수가 있네요~




박스 앞뒤면에 구성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쫙~~ 늘어놓고 조립을 시작합니다.



뚝딱 프레임을 만들고~


레고 차량들은 이부분 만드는 게 정말 꿀맛입니다.

차량의 기초가 다져지고 구성이 갖춰지는 느낌이랄까요^^



트랙터 부부을 뚝딱 만들었습니다^^

셔터를 열면 각종 장비들이 들어있는 함이 들어있어요~

사실 여기까지만해도 충분히 소방차의 구성을 갖췄다고 할 수 있지요.

소방차에 소방호스도 안 달려있는데 어떻게 그러냐구요?



<출처 : 뉴시스 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829763>


바로 이런 차량입니다. 구조대가 사용하는 차량이네요^^

물 나가는 차만 소방차는 아니니까ㅎㅎㅎ

뒤에 보시면 구획된 칸에 많은 장비들이 실려있는 것을 보실 수 있답니다~


이런 차량 뒤에 트레일러를 연결해서 사다리까지 장착할 수 있게 되있는 구조네요.



트레일러도



사다리까지 장착해서 뚝딱 만들었습니다^^



짜잔~!

연결하니까 더 상콤하고 귀엽군요ㅋㅋㅋㅋㅋ



박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에 원래 장비들은 없었습니다.

소방차 사진을 보면 위에도 장비들이 실려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따라해봤습니다ㅋ


설명서대로 그대로 따라해보는 것도 좋지만 조금씩은 창작을 가미해도 좋은 것 같아요^^



트레일러 조수석측에는 조작부가 있어요~ 소방관 아저씨가 사다리를 조작합니다~ 




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사람을 구해냅니다^^



이상 레고 시티 소방지원차량 60111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볼일이 있어 들른 아내를 기다리느라 잠시 시간 때울 곳을 찾았습니다.

그냥 커피 한잔 시켜놓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서 노트북이라도 켜놓고 시간을 보내려고 했죠.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에서 제가 괜한 기대를 한 거죠ㅎㅎㅎ 그것도 주말에~


1층 어딘가엔 있겠지하고 돌아보니 고흐 컨셉의 카페가 하나 있네요.


카페 이름은 <반 고흐 카페(Van Gogh Cafe>



깔끔하고 좋네요^^



손님들이 북적북적한 곳이라 내부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찍었다간 다름 사람들 얼굴 노출때문에 사진에 온통 스티커로 도배를 해야할지도 몰라요ㅎㅎ 



아메리카노 한잔과 태블릿PC


노트북은 감히 펴지도 못했습니다.ㅋㅋㅋㅋㅋ

뭔가 좀 어중간한 크기의 테이블과 의자 덕분에 불편하게 앉아있었네요.


그런데 다행히 앞쪽에 있던 자리가 비었습니다.

카페 가운데에 있는 자리들인데 마주보는 자리가 아닌 나란히 앉는 자리입니다.

테이블도 크고 의자도 적당해서 이런 곳이라면 노트북도 하면서 편하게 앉아있을 자리인 듯 합니다^^





고흐 관련 자료들이 가운데 테이블쪽에 있으니 좀 한가할 때라면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카운터 쪽에는 손수건같은 물건들도 팔아요~



롯데월드몰은 10분에 800원씩 주차요금을 받습니다. 한시간에 무려 4800원!

이용 시간에 참고하세요^^







 인하대학교 후문 백채 김치찌개 요약


 1. 가격이 착하다

 2. 고기가 많다.

 3. 점심 때 가니 밥은 그냥 무한리필


  주소인천 남구 한나루로477번길 125

         (지번) 남구 용현동 92-21


언제나 점심 메뉴는 고민입니다. 고민도 이런 고민이 없습니다.


방황하다 찾은 곳은 바로 이곳 인하대학교 후문 '백채 김치찌개'

귀여운 간판에 이끌려 뜨끈한 김치찌개를 먹으러 들어갔지요~

음식점 내 플래카드의 구호는 꽤 공격적입니다.


<고기를 아끼면 우리는 망한다>


네, 그렇죠. 김치찌개엔 역시 고기가 듬뿍 들어있어야 제맛^^





가격은 정말 괜찮네요. 역시 가격 인하라고 불릴만한 인하대학교 후문ㅋㅋㅋ

'가격 인하'는 인하대학교 후문 식당, 술집이 워낙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장난처럼 붙여진 이름이고, '애국 인하'라고 불려집니다.



이놈의 비주얼은 대략 이렇습니다.

피난 중에 만날 것만 같은 양푼이에 찌개가 한가득~~

언제나 그랬듯이 먹느라 정신없어서 제대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ㅋㅋㅋㅋ

고기는 많이 들어있어요~~



반찬은 아주 심플하게 나오네요.




밥은 넓은 대접에 나옵니다.

김치찌개를 슥슥 비벼서 드시면 되요~

무한리필이니 부담없이 팍팍 드세요~



계란말이도 하나 시켰습니다. 

요즘 술을 잘 안 먹는데, 정말 술 땡기는 계란말이었어요.



이 안내문 때문에 조금 헷갈렸어요. 낮에는 무한리필이 아닌줄^^

낮에는 그냥 무한리필이라는 사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ㅎㅎ

인하대 후문 들르시면 부담 없는 가격에 괜찮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상 인하대학교 후문 '백채 김치찌개' 간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광화문 촛불집회를 찬바람 맞지 않고 구경할 수 있는 밥집이 있습니다.

바로 광화문사거리에 있는 본죽 비빔밥 카페인데요.


오늘 아내를 출근시키고 다시 집에 가서 밥을 먹으려니 너무 배가 고파서

이곳 본죽 비빔밥 카페로 오게 되었네요!^^

뭐 여러 종류 있지만 비빔밥이라고 써있으니 비빔밥으로 골랐습니다ㅋㅋ


광화문 사거리 바로 길가에 위치해서 찾기도 아주 쉬워요.

광화문역 7번출구쪽에 있습니다^^



아침이라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광화문 광장이 바로 보이는 건물 2층에 있어요~

지하철 출구도 보이네요.

생생한 현장 모습 그대로 볼 수 있겠죠?




이쪽이 더 전망이 좋아보여요

눈 앞으로 불빛이 반짝반짝하면 참 멋있겠죠?

게다가 자리 배치도 분위기 있는 커플석^^




맛은


음...네 맛있는 강된장비빔밥입니다~ㅋ


양념을 너무 많이 비볐는지 좀 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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